롯데주류 ‘클라우드’가 ‘프리미엄 맥주’로 자리잡은 비결
강이슬 기자 | 기사작성 : 2019-06-1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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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시 5주년을 맞은 롯데주류 '클라우드'가 국내 프리미엄 맥주로 자리잡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주류]




‘유럽산 프리미엄 홉’ 넣어 만든 ‘클라우드’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롯데주류 맥주 ‘클라우드’가 ‘국내 프리미엄 맥주’로 자리매김했다. 차별화된 맛과 원료, 마케팅이 기인했다.

‘클라우드’는 롯데주류가 깊고 풍부한 맛을 위해 원료 선택에 심혈을 기울여 최고 품질의 원료를 엄선하여 제조한 맥주다.

맥주의 특유의 향을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원료는 ‘홉’이다. 롯데주류는 최고급 유럽산 홉을 사용한다. 독일의 프리미엄 홉 생산지인 ‘할러타우’ 지역에서 생산된 홉의 비중이 50% 이상이어야 사용할 수 있는 ‘할러타우 인증마크’도 획득했다. 할러타우 지역은 세계 최대 규모의 홉 산지로 사피르, 허스부르크 등의 품질의 아로마 홉이 생산되는 곳으로 유명하다.

홉 투여 과정도 남다르다. 제조 과정 중 홉을 다단계로 투여하는 ‘멀티 호핑 시스템(Multi hoping system)’을 적용해 소비자들이 맥주의 특유의 풍부한 맛과 향을 최대한 잘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클라우드’는 이 좋은 원료들의 맛과 향을 최대한으로 끌어 올리고 맥주 본연의 깊고 풍부한 맛을 살리고자 ‘오리지널 그래비티(Original gravity) 공법’을 적용했다. 이 공법은 맥주 발효원액에 추가로 물을 타지 않고 발효 시 농도 그대로 제품을 만드는 공법으로 독일, 영국, 북유럽 등 정통 맥주를 추구하는 나라의 프리미엄급 맥주가 채택하고 있다.

▲ 롯데주류는 여성 모델을 내세운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펼친다. [사진제공=롯데주류]


‘클라우드’는 마케팅 방식도 차별화를 뒀다. ‘클라우드’는 제품 출시와 동시에 남성모델 일색인 맥주광고시장에서 여성모델을 내세웠다. 그간 몇몇 브랜드에서 여성 모델을 사용한 적이 있긴 했지만 ‘클라우드’처럼 꾸준히 여성 모델을 내세운 경우는 드물다.

‘클라우드’는 제품 속성인 풍부한 맛과 향, 여기에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의 프리미엄 맥주임을 강조하기 위해 1대 모델로 전지현, 2대 모델로 설현을 내세웠다. 기존 제품과의 차별화는 물론 20대에서 40대까지 폭넓은 소비자층을 공략함과 동시에 여성고객에게까지 어필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올해 2월 말부터 모델 김태리와 함께하고 있다.

김태리와 함께한 새로운 광고동영상은 ‘맥주를 만들 때 물, 보리, 홉만을 사용해야 한다’는 맥주순수령을 뜻하는 독일어 ‘라인 하이츠 거 보트(Rein-heits-ge-bot)’를 전면에 부각했다. 맥주순수령과 프리미엄 홉을 사용하고 100% 올 몰트 맥주 ‘클라우드’를 자연스럽게 연결지어 ‘클라우드’의 제품 속성을 강조했다.

또한 홉 농장을 배경으로 원재료의 우수성과 프리미엄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싱그러운 초록빛의 영상미를 담아내 봄의 계절감도 더했다.

‘클라우드’는 출시 이후부터 소비자 접점에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며 ‘클라우드’의 특장점을 강조하며 소비자들이 ‘클라우드’를 편히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매년 여름에는 해운대 등 대표적인 피서지와 도심 속 주요 호텔에서 ‘풀 파티’를 연다. 현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제품 특징을 살린 다양한 조형물을 설치한 브랜드 존을 운영하고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는 현장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밖에도 영화 상영, 재즈 공연 등의 문화행사와 함께 ‘클라우드’를 즐길 수 있는 ‘루프탑’ 파티, ‘클라우드’ 생맥주를 더욱 맛있게 관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 마스터’ 제도를 운영하며 다양한 소비자 대상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고객의 많은 성원으로 프리미엄 맥주로 굳건히 자리잡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품질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며 앞으로도 좋은 품질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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