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E] KT, 유엔식량농업기구와 ICT 농업 혁신 협력키로
이원갑 기자 | 기사작성 : 2019-06-1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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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황창규 KT 회장(왼쪽)과 주제 그라지아노 다 시우바 UNFAO 사무총장(오른쪽)이 ICT 적용 농업 혁신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제공=KT]
[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 주>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KT가 지난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UN 산하기구인 식량농업기구(FAO)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5G 통신을 접목한 농업 혁신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황창규 KT 회장과 주제 그라지아노 다 시우바 FAO 사무총장은 협약서에 서명하고 농업혁신을 위한 기술교류를 강화하는 한편 FAO 추진 사업에서 국제적 사업 기회를 만들기로 했다.

협력하기로 한 분야는 ▲스마트팜 등 ICT 농업혁신 기술 교류 ▲글로벌 농업 청년 교육 프로그램인 ‘해커톤’을 활용한 농업 일자리 창출 ▲글로벌 민관협력을 통한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이다.

이날 체결식에 앞서 황 회장은 콘퍼런스 기조연설을 맡아 5G 정보통신기술(ICT)을 농업에 접목했을 때의 이점들을 강조했다. 이어서 감염병 확산 방지 플랫폼(GEPP)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축전염병 방지 플랫폼(LEPP)을 구축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시우바 사무총장은 “ICT를 활용한 글로벌 감염병 확산 방지에서 한걸음 나아가 가축전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KT의 제안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라며 “이번 MOU를 계기로 KT와 FAO가 기술과 경험을 공유해 인류의 공동번영에 기여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황창규 회장은 “5G에 기반한 4차 산업혁명은 도시와 제조업뿐 아니라 농촌과 농업 분야에서도 획기적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한다”며, “KT는 GEPP에 이어 LEPP를 주도해 글로벌 인지도를 한층 높여 5G와 혁신기술에 기반한 글로벌 플랫폼 사업자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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