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본, 시의회에 대구민간공원 이전 여부 주민투표 요청
황재윤 기자 | 기사작성 : 2019-06-12 23:59   (기사수정: 2019-06-12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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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의회 전경 [뉴스투데이/대구=김덕엽 기자]

‘대구민간공항 존치 여부 국가사무 주민투표 불가능’ 대구시 막대한 홍보비 집행


[뉴스투데이/대구=황재윤 기자] 시민의 힘으로 대구공항지키기 운동본부(이하 시대본)가 12일 대구시의회에 대구민간공항 이전 여부 주민투표를 요청했다.

시대본은 이날 “지난달 21일 대구민간공항 존치 여부에 대한 주민투표를 요구했지만 대구시는 ‘국가사무로 주민투표가 불가능하다’는 회신을 보내온 것에 대해 시의회에 주민투표를 요청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국가사무라도 성격에 따라 달리 파악해야 한다”며 “지방자치단체의 이익에 영향을 미치는 시설 특히 대구공항은 대구시민들이 생활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중요 시설로서 당연히 해당 지역 주민의 의견을 물어서 하는것이 옳다”고 주장했다.

특히 “국가사무를 이유로 주민투표 조차 할 수 없다는 대구시가 도리어 막대한 홍보비를 집행하며, 앞장서는 것은 시민들의 혈세를 불법전용한 소지가 있다”며 시의회의 특별감사를 요청했다.

강동필 시대본 사무총장은 “대구공항통합이전사업은 대구시민의 소중한 자산인 민간공항을 없애려는 사업으로 민의의 대변 기관인 대구시의회가 저지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가사무(군사공항)에 시민의 혈세를 사용하고 있는 대구시에 대한 특별감사를 진행하여야 한다”며 “대구민간공항의 존치 여부에 대한 주민투표로 결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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