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한수원 양수발전소 신규 유치 ‘총력’
황재윤 기자 | 기사작성 : 2019-06-12 21:21
1,291 views
201906122120N
▲ 봉화군이 12일 군청 앞에서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 결의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 경북 봉화군]

양수발전소 유치 시 6000여 명 고용효과·1조 이상 생산효과 발생


[뉴스투데이/경북 봉화=황재윤 기자] 경북 봉화군이 한국수력원자력 양수발전소 신규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

봉화군은 12일 군청 앞에서 봉화군의회와 군내 시민·사회단체, 주민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수발전소 신규 유치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양수발전소 유치 호소문 낭독을 시작으로 양수발전소 유치 구호 제창 등 범군민차원의 유치 결의를 다시 한번 다졌다.

앞서 한수원은 8차 전력수급계획에 따라 양수발전소 3기 건설을 목표로 7개 후보 시·군을 예비 후보지로 선정하고, 봉화군을 포함한 포천시, 영동군, 홍천군이 최종 유치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봉화군은 지난 2월 하부댐 대상지역인 소천면 두음리를 시작으로 10개 읍·면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양수발전소 이주단지 사례 견학 등을 통해 주민의 자율적인 유치의사를 이끌어 내기 위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지난 4월 수몰지역 주민 주도의 유치추진위원회 구성으로 봉화군, 한수원과 10여 차례 간담회를 통해 이주단지 계획을 수립하는 등 주민 스스로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지리적으로 백두대간에 위치한 우수한 산림자원과 양수발전소를 연계한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개발이 가능하고, 기술적 우수성 뿐만 아니라 수몰지역주민의 적극적 유치 의지가 최고의 강점으로 꼽힌다고 봉화군은 설명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신규 양수발전소가 유치되면 6000여 명 이상의 직·간접적 고용효과와 1조 원이상의 생산효과로 인구소멸지역인 우리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에 3만 3천 봉화군민의 염원을 담아 유치에 사활을 걸겠다”고 말했다.

메일보내기
보내는분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내용
 
주요기업 채용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