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생명과학, 아시아권 최초 '종합영양수액' 해외 진출…본격 출하 시작
김연주 기자 | 기사작성 : 2019-06-11 16:59   (기사수정: 2019-06-1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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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3세대 종합영양수액제 '피노멜' 완제품이 유럽에 수출된다. 피노멜은 부산항에서 첫 선적돼 유럽 국가에 공급된다. [사진제공=JW홀딩스 ]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JW생명과학이 아시아권 제약사 최초로 종합영양수액 완제품을 유럽에 수출한다. 유럽이 종합영양수액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JW생명과학의 영양수액 해외 진출이 기대되고 있다.

JW생명과학은 3 체임버 종합영양수액제 피노멜(FINOMEL, 국내 제품명 위너프)에 대한 품질 검증 과정을 마치고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피노멜은 부산항에서 첫 선적 돼 영국을 비롯한 덴마크, 스웨덴, 핀란드 등 유럽 국가에 공급된다.

세계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 시장은 8억 5300만 달러(한화 약 1조 183억 원) 규모다. 이중 유럽시장은 약 5억 7400만 달러(한화 약 6,839억 원) 규모로 전체 67%를 차지하고 있다. 전 세계 수액 생산량 중 반 이상이 유럽에서 판매되고 있다는 것이다.

JW생명과학은 지난 2013년 박스터와 수출 계약을 체결한 뒤 피노멜 생산 전용 라인을 증설하는 등 설비투자를 진행했다. 지난해 3월에는 유럽연합 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EU-GMP)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진출을 준비해왔다.

피노멜은 환자의 회복을 촉진하는 지질성분인 오메가3와 오메가6를 이상적으로 배합한 3세대 영양수액이다. 비타민E가 포함돼 있어 필수영양소 공급뿐 아니라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을 줄 뿐 아니라, 현재 유럽에서 출시된 3 체임버 영양수액 중 오메가3 성분 함량이 가장 높은 것이 경쟁력으로 꼽힌다.

JW생명과학 관계자는 “1959년 수액 국산화에 성공한 이래 국내 시장을 선도해온 JW가 꿈의 무대라고 여겼던 유럽에 첫발을 내딛은 뜻깊은 순간”이라며 “앞으로도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해 신기술과 신제품을 확보하고, 고부가가치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미래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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