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창업비교]④ 커피 빅3 중 이디야와 투썸플레이스가 가맹점수와 매출에서 각각 1위
강이슬 기자 | 기사작성 : 2019-06-06 06:55   (기사수정: 2019-06-10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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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픽사베이]


6052개. 2018년 기준 국내 프랜차이즈 브랜드 개수다. 최초로 6000개를 넘어섰다. 프랜차이즈 브랜드 선택의 핵심은 ‘수익’이다. 가맹점주들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창업한다. 그렇다면 6000개가 넘는 브랜드 중 과연 어떤 브랜드를 선택해야 할까? 뉴스투데이는 예비 가맹점주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프랜차이즈 정보공개서를 토대로 동종 업계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꼼꼼히 비교 분석했다. <편집자주>



커피 가맹점 TOP3 이디야‧투썸‧요거프레소, 성장성‧수익성 비교해보니

이디야커피, 2년 사이 가맹점 증가율 35.82%로 가장 높아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우리에게 ‘커피’는 일상이다. 관세청에 따르면 한국의 1인당 커피 소비량은 연평균 512잔(2017년 기준)이다. 하루에 커피 한 잔은 거뜬하다. 그만큼 카페도 많아졌다.

국내 커피 가맹점수 TOP3는 ▲이디야커피(2142개) ▲투썸플레이스(887개) ▲요거프레소(775)다. 세 커피 프랜차이즈 중 어떤 브랜드를 선택해 창업을 하는 게 합리적일까?

외형적 성장성을 따지면 이디야커피가 우위를 차지한다.

가맹점 증가율을 살펴보면, 이디야커피가 같은 기간 내 가맹점이 가장 많이 늘었다. 이디야커피 가매점수는 2015년 1577개에서 2016년 1865개, 2017년 2142로 꾸준히 늘어났다. 2015년 대비 2017년 가맹점 증가율은 이디야커피가 35.82%로 가장 높았다.

이어 투썸플레이스가 21.00%로 나타났다. 투썸플레이스 가맹점수는 2015년 633개, 2016년 749개, 2017년 887개로 증가했다.

반면 요거프레소 가맹점은 2015년 768개에서 2017년 755개로 –1.69% 감소했다.

이디야커피와 투썸플레이스 모두 2015년부터 꾸준히 가맹점 수가 늘었다. 그러나 요거프레소는 2015년에서 2016년 가맹점수가 24개 늘었다가, 다시 2017년 37개점이 줄었다.

가맹점 증감 추이로 본다면, 이디야커피와 투썸플레이스는 성장성이 높지만, 요거프레소는 다소 낮다고 평가할 수 있다.

▲ [표=뉴스투데이]


‘고비용 고수익’ 투썸플레이스, 초기 부담금‧평균 매출액 가장 높아

커피 프랜차이즈의 초기 부담금과 평균 매출액은 비례했다. 투썸플레이스의 평균 매출과 초기 부담금이 모두 가장 높았고, 요거프레소가 모두 가장 낮았다. 고비용 고수익, 저비용 저수익 구조다.

초기 가맹점 부담금을 비교해보니, 요거프레소의 초기 가맹점 부담금이 제일 적었다. 가입비(가맹비) 550만 원, 교육비 550만 원, 기타비용 3905만 원으로, 총 5005만 원이다. 요거프레소는 보증금이 없다.

이디야커피의 초기 가맹점 부담금은 1억2490만 원이다. 가입비(가맹비) 990만 원, 교육비 330만 원, 보증금 500만 원, 기타 비용 1억 670만원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투썸플레이스의 초기 가맹점 부담금이 총 2억9065만 원으로 가장 많았다. 가입비(가맹비) 2750만 원, 교육비 165만 원, 보증금 1000만 원, 기타비용 2억5150만원 등이다.

가맹점 평균 매출은 투썸플레이스가 단연 제일 높았다. 투썸플레이스 가맹점의 평균 매출은 연간 5억1834만4000원(2017년 기준)이다.

2위는 이디야커피다. 이디야커피의 2017년 가맹점 평균 매출은 2억994만원이다. 투썸플레이스 가맹점 평균매출의 40% 수준에 머물렀다.

요거프레소의 2017년 가맹점 평균매출은 9992만2339원이다. 투썸플레이스 가맹점 평균매출과 비교하면, 20% 수준이다.

한편, 가맹점 사업자의 초기 부담금과 평균연봉은 각 브랜드마다 산정 기준이 다르므로, 충분한 창업 상담을 거쳐야 한다. 특히 초기 부담금은 창업 지원 프로그램 등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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