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L] 제주항공, 무안항공 허브 구축 ‘한 걸음 더’
오세은 기자 | 기사작성 : 2019-05-24 18:29   (기사수정: 2019-05-24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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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3일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승무원라운지에서 정상국(왼쪽)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장과 김용태 제주항공 객실본부장이 무안베이스 오픈 축하케이크를 자르고 있다.[사진제공=제주항공]


[뉴스투데이 L]의 L은 Life(라이프)를 뜻합니다. <편집자주>


[뉴스투데이=오세은 기자] 제주항공이 무안국제 공항을 국제선 허브 공항으로 삼기 위해 이 곳을 기점으로 비행하는 객실승무원 제도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에서 무안으로 이동 후 비행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 아닌, 무안에서 거주하며 비행을 하는 방식이다.

제주항공은 지난 23일부터 무안국제공항을 근거지로 비행하는 객실승무원 인력 운용을 시작했다. 이날부터 무안국제공항을 기점으로 비행을 시작하는 승무원은 12명이며, 현재 법정훈련 중인 신입과 경력직 승무원들이 추가 배치되면 올 연말까지 약 50여명의 승무원들이 근무하게 된다.

제주항공은 부산에 이어 무안에 운항과 객실승무원 등 핵심인력을 배치함으로써 비행임무 수행 전 이동에 소요됐던 시간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제주항공은 무안공항을 거점으로 삼음으로써 전남과 광주지역 청년들에게 새로운 취업의 기회가 열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이들의 주거와 생활을 위한 소비 등 규모는 작지만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자치단체를 비롯한 각급 기관의 도움으로 빠르게 무안국제공항에서 안정적으로 운항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춰가고 있다”면서 “다양한 노선 개발을 통한 여행 편의 제고와 외국인 여행객 유치 등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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