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광주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 …영·호남 화합 강화
황재윤 기자 | 기사작성 : 2019-05-17 20:50   (기사수정: 2019-05-17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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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진 대구시장이 이용섭 광주시장과 함께 지난 2월 28일 오전 대구 2·28기념 중앙공원에서 열린 2·28민주운동 재현행사에서 ‘민주의 횃불’을 함께 점화하고 있다. [사진제공 = 광주시]

달빛동맹 일환으로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찾아 연대와 동서화합 가속화

[뉴스투데이/대구=황재윤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과 장상수 대구시의회 부의장과 달빛동맹민관협력위원회는 오는 18일 광주에서 열리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달빛동맹과 영·호남의 화합을 강화한다.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달빛동맹의 일환으로 지난 2월 28일 광주시장단 70여명이 2·28 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한 데 이어 달빛동맹민관협력위원회 제9차 회의에 참석해 달빛동맹의 연대를 더욱 강화하고, 동서화합을 가속화한다.

대구시와 광주시는 각각 영남과 호남을 대표하는 양 대 도시로서 영·호남 갈등을 해소하고, 국민대통합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 2013년 3월 달빛동맹 공동협력을 체결했다.

이후 대구시와 광주시는 광주-대구 고속도로 조기 확장 개통, 친환경자동차사업 선도도시 업무협약 체결 등 사회간접자본(SOC)·경제산업 분야의 성과와 함께 문화체육관광 교류 등 다양한 공동협력을 추진해 왔다.

또 양 시는 영·호남 인적·물적 교류촉진과 남부권 광역경제권을 구축하는 핵심 인프라인 달빛내륙철도 건설에 힘을 모아 역점 추진 한데 이어 지난해 8월 달빛내륙철도 건설 연구용역을 공동 발주하여 1·2차 중간보고회를 진행해 올해 달빛내륙철도 사전타당성 조사용역 예산 5억원을 확보했다.

또 광주시에서 대구 2·28민주운동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5월 18일부터 228번 시내버스 운행을 시작해 대구 518버스와 광주 228버스가 상호 운행됨으로써 두 지역 시민들이 대한민국의 대표적 민주운동의 정신과 역사를 서로 공유하게 되면서 정신적 유대감이 더욱 깊어지게 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달빛동맹은 영호남은 물론 국민 대통합의 선도적 모델로서 정착단계로 접어드는 것에 이어 앞으로 민간 주도의 문화예술 체육 등 각종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달빛내륙철도 조기 건설을 비롯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과 경제 산업 분야 등에서 실질적 공동 성장을 이루어내어 수도권에 대응하는 남부권 경제공동체 구축과 국가균형발전 실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구시와 광주시는 지난 2015년 ‘달빛동맹 민관협력 추진조례’를 제정하고, ‘달빛동맹민관협력위원회’를 창립해 그간 8차까지 회의를 개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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