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E] LG전자, 국내 최고 효율 태양광 모듈 ‘네온 R’ 공개
권하영 기자 | 기사작성 : 2019-05-1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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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는 15~17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태양에너지 전시회 ‘인터솔라 2019’에 참가했다. LG전자 직원이 관람객에게 국내 최고 효율-최대 출력 태양광모듈 '네온 R'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제공=LG전자]


[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 주>


[뉴스투데이=권하영 기자] LG전자는 15~17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태양에너지 전시회 ‘인터솔라 2019’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LG전자는 이 전시회에서 국내 최고 효율과 최대 출력의 프리미엄 태양광 모듈인 ‘네온 R(NeON R)’ 등 프리미엄 제품들을 공개했다.

‘네온 R’는 모듈 효율을 국내 최고 수준인 22%까지 높였다. 태양광 모듈은 효율이 높을수록 똑같은 면적에서 생산할 수 있는 전력량이 늘어나는데, ‘네온 R’는 제품 전면의 전극을 없애 빛의 흡수를 극대화했다.

출력도 기존 제품 대비 15W(와트) 늘려 국내 업체 최고 출력인 380W(60셀 기준)로 끌어올렸다. LG전자는 ‘네온 R’ 설치 후 25년까지 무상 보증하며, 25년이 되어도 초기 출력의 90.8%까지 발전성능을 보증한다.

LG전자는 셀 설계 최적화로 모듈 효율 20.7%, 출력 355W(60셀 기준)를 구현한 ‘네온 2 V5(NeON 2 V5)’도 선보였다. 전기의 이동 통로를 분산해 전기적 손실을 최소화한 ‘첼로(Cello)’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기존 제품은 셀 위에 전기가 흐르는 통로인 전극이 3~5개인 반면, 첼로 기술을 적용한 ‘네온 2 V5’는 전극이 12개로 출력이 높고 전극 두께가 가늘어 빛 흡수가 쉽다.

이 제품 역시 설치 후 25년까지 무상 보증되며, 설치 후 25년이 되어도 초기 출력의 90.08%까지 발전성능이 보증된다.

LG전자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의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솔라 루프(Solar Roof)’도 선보였다. ‘솔라 루프’는 자동차의 지붕에 장착하는 태양광 모듈로, 배터리를 충전해 주행거리를 늘려주는 역할을 한다.

LG전자는 국내 업체로는 처음으로 올해부터 국내 주요 완성차 업체에 ‘솔라 루프’를 공급한다. LG전자 ‘솔라 루프’는 중형차 기준 1년에 약 1300km를 주행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한다.

기존 ‘솔라 루프’ 제품들이 실내 공조 등 일부 장치만을 구동하는 데 불과했다면, LG전자 ‘솔라 루프’는 실질적으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의 실 주행거리를 늘려주는 200W 이상의 고출력을 자랑한다.

LG전자 에너지해외영업담당 김석기 상무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으로 초고효율 프리미엄 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글로벌 태양광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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