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1분기 당기순익 601억원 시현
이지우 기자 | 기사작성 : 2019-05-1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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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연합뉴스]

총수익 3005억원, 전년 동기比 4.9% 감소

[뉴스투데이=이지우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올해 1분기에 3005억원 총수익과 601억원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15일 발표했다.

1분기 총수익은 3005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감소했으나, 전분기대비로는 2.0% 증가했다.

전년 동기대비로 1분기 이자수익은 10.2% 감소한 2397억원을 시현했으나, 이는 K-IFRS15도입에 따른 회계기준의 변경(카드관련 지급수수료를 기존에는 비이자수익에서 이자수익에서 차감) 때문이다. 비이자수익은 3.9% 감소한 515억원 및 기타영업수익은 국공채매각이익 증가로 137억원 증가한 93억원을 시현했다.

판매와 관리비는 지속적인 경영합리화 노력과 효율성 절감에도 불구하고, 인건비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0.6% 증가한 1974억원을 시현했다.

대손충당금 및 기타 충당금은 가계대출의 포트폴리오 변경으로 가계대출에 대한 대손충당금 전입액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26억원(11% 증가) 증가한 265억원을 시현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69%로 전년 동기 대비 0.14%p 상승했으며, 대손충당금적립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19.4%p 낮아진 195.5%를 시현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7.7% 감소한 601억원이었지만, 전분기대비로는 한미조세상호협약 타결에 따른 판관비환입 효과를 제외 시 65.3% 증가한 실적이다.

총자산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0.10%p 감소한 0.48% 및 총자본이익률은 0.40%p 감소한 4.05%를 각각 기록했다.

3월 말 현재, 예수금은 요구불예금, 정기예금/저축성예금 및 외화예금의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한 27조7000억원이며, 고객자산은 가계신용대출의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주택담보대출의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한 24조원을 유지했다.

박진회 은행장은 “1분기 한국씨티은행의 실적은 무역 및 시장변동성을 포함해 외부환경의 지속적인 어려움이 반영됐다”면서도 “견고한 목표고객군 확대와 가계신용대출 및 기업부문의 글로벌 고객수익 증가 등 고무적인 신호를 감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을 위한 최고의 은행’과 지속성장 실현을 위해 고객중심문화와 디지털화 가속화에 초점을 두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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