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단속 중이야”.. 경찰 사칭해 10대 성폭행하고 돈까지 뺏으려던 20대
정유경 기자 | 기사작성 : 2019-05-1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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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연합뉴스

[뉴스투데이=정유경 기자] 조건만남으로 만난 10대에게 경찰관이라고 속여 성폭행한 20대가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10대 여성을 협박, 성폭행한 혐의(강간 등)로 양모(28·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양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7시 10분께 광주 북구의 한 주차장 차 안에서 A(19)양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양씨는 채팅앱을 통해 만난 A양에게 “내가 북부서 형사인데, 성매매 단속 중이다”고 속였다. A양이 “봐달라”고 사정하자, 양씨는 대가를 요구하며 A양을 성폭행했다.

이후 양씨는 A양에게 “처벌받아 벌금 내기 싫으면, 50만원을 입금하라”는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A양은 양씨의 협박에 돈을 보내려 했지만, 돈을 마련하지 못해 실제 송금하지는 않았다.

A양의 진정서를 받아 양씨를 검거한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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