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사내벤처, 가시적 성과로 배당금 받아
강준호 기자 | 기사작성 : 2019-05-0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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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벤처 '올댓웨딩' 6억대 영업수익…혁신성장 문화 활성화 전략


[뉴스투데이=강준호 기자] 신한카드의 사내벤처를 통한 혁신성장 문화 활성화 전략이 힘을 받고 있다.

신한카드는 사내벤처제도인 '아임벤처스(I'm Ventures) 1기로 출범해 사업을 추진해 온 '올댓웨딩'이 수익기여로 직원들에게 배당금을 지급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7년 사업을 론칭해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차별화된 웨딩상품을 고객에게 소개해 온 올댓웨딩은 현재까지 취급액 약 70억원, 영업이익 6억원을 창출했다.

이번 성과로 인해 아이디어를 낸 직원을 비롯한 업무 수행 직원에게는 세전이익 5%에 상당하는 배당금이 지급됐다.

올해에도 LG베스트샵 전국 31개 직영점 및 주요 웨딩업체와 연계한 웨딩·혼수가전 박람회를 개최, 약 80억원의 연간 취급액을 달성할 계획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업의 한계 상황을 돌파하고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사내벤처제도를 운영 중이다.

국내 최초로 외국인 신용평가 모형을 개발한 '하이크레딧'을 비롯해 직장인 취미생활 플랫폼 운영을 통해 약 1300명의 이용고객을 보유한 '틈', 가맹점의 고객평가와 실시간 매장 상황을 결합해 차별화된 정보를 제공하는 '기공소공' 벤처사들이 활약 중에 있다.

특히 이들 3개 사내벤처팀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사내벤처 창업 및 분사 지원 사업'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연구개발(R&D), 정책자금(융자·보증), 후속투자 및 정부지원사업과 연계한 지원을 받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올댓웨딩 배당금 지급은 신한카드가 그 동안 추진해 온 혁신성장 문화 성과를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이자 직원들 사이에 사내벤처 지원 바람이 부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전략, 신한카드의 뉴비전과 연계해 혁신성장 문화를 계속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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