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고속도로 사고, 남편 소변 마렵대서 2차로에 차 세워.. 20대 여배우 사망

김정은 기자 입력 : 2019.05.08 14:45 ㅣ 수정 : 2019.05.0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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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캡처=연합뉴스TV


사망자는 아침드라마 등에 출연했던 조연급 탤런트

남편 “볼일 본 뒤 차에 돌아와 보니 사고가 나 있었다”


[뉴스투데이=김정은 기자] 20대 여배우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중간 차선에서 내렸다 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3시 52분께 경기 김포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서 여성 A(28)씨가 택시와 올란도 차량에 치여 숨졌다.

당시 A씨는 남편이 급하게 화장실을 찾자 비상등을 켜고 2차로에 차를 세운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A씨가 차량 밖으로 나온 경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A씨의 남편은 “인근 화단에서 볼일을 본 뒤 차에 돌아와 보니 교통사고가 나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의 시신을 보내 부검을 의뢰하는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이 사고로 사망한 A씨는 지난 2010년 걸그룹으로 데뷔한 후 최근까지 연극, 아침드라마 등에 출연한 조연급 탤런트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