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재정 “한국당, 국민의 ‘소방관 국가직 전환’ 명령 협조하라”
강이슬 기자 | 기사작성 : 2019-05-0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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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이 지난 4월 9일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소방복을 입고 참석, 정문호 소방청장에게 질의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민주당 국회 행안위 의원들, 14일 법안소위 열 예정”

“자유한국당, ‘소방관 국가직 전환’ 법안 처리 협조하라”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이 자유한국당을 향해 ‘소방관 국가직 전환’ 관련 법안 통과를 촉구했다.

이재정 의원은 7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진행된 현안 브리핑에서 “우리 국민 38만 명이 소방관 국가직 전환에 정부와 국회가 적극 나서라는 명령을 하고 있다”며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우리 국민 절대 다수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주는 소방관들에 대한 처우개선을 찬성하며 힘을 실어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국민의 뜻을 받들어 더불어민주당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오는 14일 법안소위를 열어 소방관 국가직 전환을 위한 법안 처리에 나설 계획”이라며 “관련 법안들은 이미 20대 국회에서 충분한 논의가 이루어져 왔고, 국민적 공감과 법안의 숙의 정도를 감안하면 지금이 바로 적기”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여야 모두 국민적 관심 사안에 책임 있는 자세로 응하자고 말했다. 이 의원은 “그동안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여야는 이미 수차례 소방관 국가직 전환에 반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자유한국당이 패스트트랙 지정을 빌미로 법안 통과를 미룬다면 국민은 더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자유한국당이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민생과 경제를 챙기겠다며 부득불 밖으로 나가겠다면, 이번만큼은 자유한국당은 민심을 제대로 읽고 결과를 가져오기 바란다”며 “국민의 안전과 생명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정쟁과 흥정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자유한국당은 국민의 준엄한 명령에 따라 국회 법안 처리에 즉각 협조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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