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까지 1500가구 이상 대단지 3만여 가구 공급
김성권 기자 | 기사작성 : 2019-05-0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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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4곳서 3만1246가구 분양 예정

[뉴스투데이=김성권 기자] 전국에서 15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가 분양시장에 나온다. 안정적인 수요 확보와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청약 수요가 몰릴 전망이다.

7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회사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과 6월 두 달간 전국에서 1500가구 이상 대형단지 14곳에서 3만1246가구가 공급된다.

대단지 아파트는 가구수가 많아 관리비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고 대규모 커뮤니티시설도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유동인구가 많고 주거 편의성이 높아 중소규모 단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 상승률도 높다.

실제 지난 4월 말 기준으로 최근 2년간(2017년 4월 말~2019년 4월 말 기준) 전국 아파트 규모별 가격 상승률을 보면 1500가구 이상 단지의 가격 상승률이 20.38%로 가장 높았다. 1000~1499가구 이상이 14.82%로 뒤를 이었고, 300가구 미만 12.37%, 300~499가구 이하 11.89%, 700~999가구 이하 11.46% 등이었다. 500~699 가구 이하 단지는 10.69% 상승에 그쳤다.

올 상반기에도 매머드급 단지가 잇달아 공급된다.

이달 두산건설은 부산시 동구 범일동 252-1562번지 일대 좌천범일구역통합3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아파트 7개 동, 전용면적 59~84㎡ 2,040가구와 오피스텔 1개 동 전용면적 29~68㎡ 345실 등 총 2385가구로 조성된다.

같은달 대림산업은 성남 금광1구역을 재개발한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을 분양할 예정이다. 성남시 최대 규모인 5320가구로 들어서며, 지하철 8호선 단대오거리역이 인접한 역세권 입지다. 포스코건설과 태영건설 컨소시엄도 이달 중 경남 양산 사송신도시 B-3, B-4, C-1 블록에 '사송 더샵 데시앙'을 분양할 예정이다.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4구역 재개발을 통해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를 5월 분양 예정이다. 지상 최고 35층, 13개 동, 전용면적 38~84㎡, 총 1856가구 규모 중 835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이어 삼성물산은 내달 부산시 부산진구 연지동에 '래미안 연지2구역'을 선보인다. 총 2616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중 전용 51~126㎡ 136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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