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 면세점철수 직격탄, 한화우 한화케미칼우 아시아나 인수기대 급등
정우필 기자 | 기사작성 : 2019-04-3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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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세사업 철수를 결정한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30일 주식시장에서 큰폭 하락했다. [출처=네이버증권]

한화계열사 우선주들은 반사이익 급등

[뉴스투데이=정우필기자] 한화그룹의 면세점사업 철수결정으로 핵심계열사 주가와 우선주 간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면세점사업을 운영하는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직격탄을 맞은 반면 한화우선주, 한화케미칼우선주 등은 한화그룹이 아시아나항공 인수 쪽으로 기울었다는 기대감에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주식시장에서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전거래일 대비 21.45% 하락한 3만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이사회를 열고 서울 시내면세점(63면세 사업장) 영업을 오는 9월부터 철수키로 결정했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적자 면세사업 철수로 손익구조 및 재무구조 개선 목적”이라며 “면세사업 철수(특허 반납)로 총매출액의 감소가 불가피하지만 적자 사업부를 종료해 손익구조는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지만 시장에서는 악재로 인식하면서 주가하락을 불러왔다.

한화는 전거래일 대비 0.83% 내린 3만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한화케미칼(-1.67%), 한화투자증권(-0.42%) 등도 소폭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한화우선주는 오전 한때 전거래일 대비 19.7% 오른 4만3750원에 거래됐고 한화케미칼우선주 역시 전거래일 대비 22.54% 상승한 1만9300원에 거래가 이뤄졌다. 한화투자증권 우선주는 오전 한때 전거래일 대비 12.02% 올랐으나 차익매물에 밀려 4%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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