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바 분식회계 증거인멸 혐의' 에피스 관계자 오늘 심문

김연주 기자 입력 : 2019.04.29 11:19 |   수정 : 2019.04.2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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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바이오로직스 건물 외관 [사진제공=뉴스투데이DB]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 증거인멸을 시도한 삼성바이오에피스 임직원 2명의 구속전 피의자 심문이 오늘 오전 열렸다.

양씨 등 증거인멸을 지시한 에피스 직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오늘 10시 30분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려 진행중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에피스 직원들의 업무용 컴퓨터와 휴대전화 등에서 삭제된 문서를 일부 복구해 분석한 결과 옛 미래전략실 인사들이 증거인멸을 지시한 흔적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에피스 경영지원실장 양모씨와 부장 이모씨가 2017년 모회사 삼성바이오에 대한 금융감독원 특별감리와 검찰수사에 대비해 문제가 될 만한 기록을 삭제하라고 직원들에게 지시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는 에피스가 과거 금융당국에 제출한 회계자료와 지난해 12월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자료가 서로 다름을 확인한 검찰이 증거인멸 혐의 추적에 나선 결과다.

검찰은 증거인멸을 책임진 에피스 임직원들의 신병을 확보해 증거인멸을 지시한 주체, 지시전달 경로 등을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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