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 간염 급속 확산에 동성제약 광동제약 등 제약주 급등

정우필 기자 입력 : 2019.04.29 10:07 |   수정 : 2019.04.2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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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주식시장에서 동성제약이 장초반 급등세를 타고 있다. [출처=네이버증권]


동성제약 등 관련주 무더기 급등

[
뉴스투데이=정우필기자] A형 간염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동성제약, 광동제약, 신풍제약우선주 등 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29일 주식시장에서 광동제약은 장초반부터 매수세가 몰리면서 오전 10시 현재 전거래일 대비 21% 이상 오른 2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광동제약 역시 전거래일 대비 14% 이상 오른 8040원에 거래 중이다.

이밖에 에이프로젠제약은 6.2% 오른 2655원에 거래되고 있고 신풍제약우선주와 일양약품우선주도 각각 16.49%, 7.96% 오른 7700원과 2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전국 A형 간염 확진자가 3597명으로 지난 한 해 동안 발생한 감염자 2400여명을 훨씬 넘어섰다.

특히 지역별로 경기도가 1060, 서울이 570명으로 두 지역 감염자가 전체 45%를 차지할 정도로 집중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보건당국은 밝혔다.

특이한 점은 올해 환자 10명 중 7(72.6%)30, 40대라는 것이다. 보건당국은 30, 40대의 A형 간염 항체양성률이 유독 낮기 때문으로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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