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김도진 행장 리더십으로 성장날개 활짝
강준호 기자 | 기사작성 : 2019-04-26 14:25
441 views
N
▲ 김도진 IBK기업은행장. [사진=IBK기업은행]

순이익 꾸준한 성장세 이어져…중기금융 최강자로 우뚝

[뉴스투데이=강준호 기자] 김도진 은행장이 취임한 이후 IBK기업은행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장경영·건전성 관리·중기금융을 강조한 김도진 행장의 리더십이 그 빛을 발하고 있는 것이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올해 1분기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557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129억원보다 8.6% 늘어난 것이다.

기업은행은 2014년 순이익 1조320억원으로 처음으로 1조원을 넘긴 후 2015년(1조1506억원), 2016년(1조1646억원) 1조1000억원대에 머물렀다.

하지만 2016년 말 김도진 행장이 취임하고 첫 실적 발표인 2017년 순이익은 1조50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가량 성장했다. 2018년 순이익도 17% 성장한 1조7643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로만 비교해도 1조 클럽에 가입한 2015년 순이익은 3701억원이었나 올해 5570억원으로 50% 이상 성장했다.

특히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보다 3조8000억원(2.8%) 증가한 155조4000억원으로 중기대출 시장점유율이 22.7%에 달했다. 지난해 말보다 0.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는 김도진 행장이 취임 초부터 강조한 현장경영과 건전성 관리 강화, 중소기업금융 초격차를 강조한 것이 실적으로 나타난 것으로 평가받는다.

김한이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업은행의 우량여신 중심 영업 및 시장 내 우위가 매 분기 실적발표를 거듭하며 지표로 확인되고 있다"며 "중기대출 시장점유율(MS)이 상승하면서도 건전성 지표는 개선을 지속하고 수익성이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초 발생한 부실 관련된 충당금 364억원을 작년 4분기에 적립했었는데 이를 감안해도 1분기 대손율은 0.58% 수준으로 여전히 양호하다"며 "건전성이 경기부진에도 리스크 관리 강화로 인해 양호하게 유지 중"이라고 분석했다.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관계형 금융과 시스템적 우월성을 바탕으로 한 리스크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며 "올해 순이익은 상장 은행 중 가장 안정적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업은행 관계자도 "꾸준한 중기대출 확대와 체게적인 건정성 관리를 통한 수익력 강화, 자회사의 고른 성장 등이 실적 호조의 배경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둔화 우려와 중기대출 경쟁심화에도 적극적인 중소기업 지원으로 중소기업금융 리딩뱅크의 지위를 굳건히 유히하는 한편 체계적인 건전성 관리를 통해 내실 있게 성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메일보내기
보내는분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내용
 
주요기업 채용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