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정부가 일자리를 만든다는 생각 버려라”
강이슬 기자 | 기사작성 : 2019-04-2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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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사진제공=연합뉴스]


손학규, ‘文정부 3년, 3대 허들을 넘어 - 노동개혁, 대기업 정책, 혁신과 가치충돌’ 포럼 축사

“일자리는 정부가 아니라 기업이 만드는 것”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정부가 일자리를 만든다는 생각을 버려라”라고 지적했다.

손 대표는 25일 오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9 한국포럼 ‘文정부 3년, 3대 허들을 넘어 - 노동개혁, 대기업 정책, 혁신과 가치충돌’ 축사에서 “대통령과 정부가 기업을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지원을 해주되, 내가 일일이 간섭하지 않는 것이 우리 경제에 기조가 되어야 한다”며 “‘정부가 일자리를 만든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일자리는 기업이 만드는 것”이라며 “경제는 시장에서 이루어진다는 생각을 해서 정부가 일일이 감 놔라 배 놔라 해서 될 일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손 대표는 3년차 문재인 정부에서 노동, 기업정책, 혁신정책이 중요하다고 꼽았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서 처음부터 일자리위원회 만들고, 대통령이 일자리위원회 위원장이 되고, 일자리 수석, 소득주도성장특별위원회 등 여러 가지를 만들었는데 거기서 장관들이 무슨 일을 할 수 있으며, 기업들과 제대로 의논을 할 수 있겠냐”라고 비난했다.

끝으로 “우리나라 경제에 가장 중요한 과제가 대통령과 정부가 시장에 자유를 주고, 기업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대한민국의 미래가 우리 기업이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고, 또 일자리는 정부가 세금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업이 투자를 통해서 만들어진다는 것을 다시 확인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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