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여행 가볼 만한 곳] 4월 기차여행지 추천 5곳
정유경 기자 | 기사작성 : 2019-04-2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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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골1길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뉴스투데이=정유경 기자] 과제, 업무에 이리저리 치이다 보면 각종 스트레스에 어디론가 떠나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곧 중간고사가 끝나니까 친구들과 기차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짙어가는 봄기운에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고, 기차로 떠나기 좋은 기차여행지 5곳을 추천한다.

이번에 추천하는 지역은 동해, 춘천, 단양, 군산, 순천으로 5곳이다.

▲ 강원 동해


- 논골담길

아기자기한 벽화들이 그려진 논골담길이 유명하다. 이곳은 묵호항에서 묵호등대를 가는 도중에 만날 수 있다. 논골담길은 1길, 2길, 3길 등대오름길 등 다양한 길이 있어 어느 길을 선택하던 멋진 벽화들을 보며 걸을 수 있다.

논골담길에는 마을 골목마다 주민들이 직접 지은 시와 묵호항을 배경으로 살아온 사람들의 인생 스토리가 재밌는 벽화로 그려져 있다.

- 목호등대

논골담길을 지나면 묵호등대와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소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등대에서 바다를 내려다보며 걸어가는 산책로에는 출렁다리가 있는데, 2009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찬란한 유산’ 촬영지이기도 하다. 출렁다리를 지나 아래로 내려가면 바다를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아래에는 횟집 등 다양한 식당들이 있어 회 한 접시 먹는 재미도 빠질 수 없다.

▲ 강원 춘천

▲ 강촌레일파크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 강촌레일파크

폐쇄된 기찻길을 따라 이동할 수 있는 레일바이크. 김유정, 경강, 가평 총 3개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붉은 벽돌로 지어진 옛 경강역은 지금도 그 운치가 고스란히 남아 있어 고즈넉함을 즐기려는 이들이 이 코스를 선호한다. 경강 레일바이크 코스는 8km 코스로 왕복 1시간 조금 넘게 걸리며, 오전 9시 시작으로 1시간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 남이섬

남이섬은 배편을 이용하거나, 하늘을 나는 짚와이어를 타고 갈 수 있다. 남이섬에는 노래박물관, 세계민족악기전시관, 공예원 등 문화공간이 있다. 산책할 수 있는 자작나무길, 메타세콰이어길, 은행나무길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부른다. 연인, 반려견과 함께 걸으며 섬을 둘러보기에 좋다.

▲ 충북 단양

▲ 패러글라이딩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 패러글라이딩

단양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은 양방산, 두산레져파크 두 군데가 있다.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는 것뿐만 아니라 단양의 모습을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눈앞에 펼쳐진다.

- 고수동굴

우리나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석회동굴. 동굴 내부에는 동굴의 수호신이라고 할 수 있는 사자바위를 비롯하여, 웅장한 폭포를 이루는 종유석, 선녀탕이라 불리는 물웅덩이, 땅에서 돌출되어 올라온 석순, 석순과 종유석이 만나 기둥을 이룬 석주 등이 유명하다.

▲ 전북 군산

▲ 경암동 철길마을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 경암동 철길마을


철길 옆 벽 곳곳에는 화물차의 풍경, 꽃그림 등 옛 생각이 절로 나는 벽화들이 보인다. 데이트 명소답게 아기자기한 가게들이 눈길을 끈다. 많은 관광객들이 ‘의상 대여숍’에서 교련복과 한복, 각설이복 등과 소품을 빌려 사진을 찍기도 한다.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을 해주는 곳도 있어 연인들에이 즐겨 찾는다.

- 동국사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존재하는 일본식 사찰. 대웅전과 요사채가 실내 복도로 이어진 것이 특징이다. 화려한 단청이 있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아무런 장식이 없는 처마와 대웅전 외벽에 많은 창문이 일본색을 나타낸다.

▲ 전남 순천

▲ 낙안읍성 민속마을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 낙안읍성 민속마을

조선시대 60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곳. 낙안읍성은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읍성 가운데 하나다. 1626년 낙안군수로 부임한 임경업 장군이 석성을 쌓으면서 마을이 형성됐다.

읍성 내에서는 임경업 장군의 공을 기리는 비각도 볼 수 있다. 그네타기나 대형장기체험, 훌라후프, 굴렁쇠, 제기차기 등 다양한 체험이 가득해 아이들과 가기 좋다.

- 순천만국가정원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곳. 순천만국가정원은 물 위에 떠 있는 미술관으로 불리는 ‘꿈의 다리’를 기준으로 동쪽 구역과 서쪽 구역으로 나뉜다. 순천만국가정원의 랜드마크인 호수정원과 미국·일본·이탈리아 등 각 나라별로 꾸며진 정원들은 동쪽 구역에, 한국정원과 순천만WWT습지,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를 오가는 무인궤도열차인 스카이큐브역은 서쪽 구역에 자리한다.

이외에도 아름다운 한옥이 옹기종기 자리한 한방체험센터와 체험관, 전시관, 힐링카페, 약용식물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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