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1분기 매출 1조8748억원 ‘사상 최대 분기 실적’
강이슬 기자 | 기사작성 : 2019-04-25 14:32
322 views
N
▲ LG생활건강이 2019년 1분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사진은 차석용 LG생활건강 대표. [사진제공=LG생활건강]

1분기 매출 1조 8748억원·영업이익 3221억원 기록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2019년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의 1분기 매출은 1조 8748억원, 영업이익은 3221억원, 당기순이익은 225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13.0%, 13.5%, 14.9% 성장했다.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3000억을 돌파했다.

LG생활건강의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2005년 3분기 이후 54분기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2005년 1분기 이후 56분기 증가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15년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단연, 화장품 사업이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 럭셔리 브랜드 내 초고가 라인이 브랜드 성장을 이끄는 트렌드에 발맞춰 ‘숨’의 ‘숨마’, ‘오휘’의 ‘더 퍼스트’를 필두로 하여 브랜드의 럭셔리 포지셔닝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화장품사업은 매출 1조 1396억원, 영업이익은 246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20.3%, 16.1% 성장했다. ‘후’, ‘숨’, ‘오휘’ 등 럭셔리 브랜드들이 고성장을 지속하며 화장품 사업의 성장을 견인했다.

이와 함께 생활용품과 음료사업도 성장을 이어갔다.

생활용품사업은 매출 4014억원, 영업이익 43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7%, 3.5% 증가했다. 2018년 한해 동안 구조조정을 통해 중장기 경쟁력을 강화하고 체질을 개선했다. 그 결과, 국내 시장이 축소되고 초저가 경쟁이 심화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8대 카테고리의 시장점유율은 전년 말 대비 2.4% 상승한 37.1% 달성했다.

특히 오랄, 헤어, 바디 등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국내뿐 아니라 중국의 왓슨스(watsons)에서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어 프리미엄 퍼스널케어의 중국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가고 있다.

음료사업은 매출 3337억원, 영업이익은 32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5.3%, 9.4% 증가했고 시장점유율은 전년 말 대비 0.5% 증가한 31.8%를 기록했다.

탄산은 ‘코카콜라’, ‘스프라이트’ 등의 고른 성장으로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7.4% 증가했다. 비탄산은 ‘파워에이드’, ‘갈아만든 배’, ‘씨그램’ 등 주요 브랜드들의 성장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1.7% 성장했다.

메일보내기
보내는분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내용
 
주요기업 채용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