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퍼시픽바이오 실적회복 기대감 상승…동전주 탈피하나
차동문 기자 | 기사작성 : 2019-04-1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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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시픽바이오 종목차트

전년도 매출액 41.4% 규모 바이오중유 수주

실적 회복 기대감 커지면서 동전주 탈피 관심

[뉴스투데이=차동문 기자] 바이오중유업체인 퍼시픽바이오가 17일 대규모 수주소식에 상승 마감했다. 퍼시픽바이오는 전날 한국중부발전에 바이오 중유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122억원으로 전년도 매출액 41.14%에 달하는 규모다.

이날 이같은 소식에 퍼시픽바이오는 전날보다 0.98%(9원 )오른 92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차익실현 매물에 상승폭은 축소됐으나 사흘째 상승흐름을 이어갔다. 장중 한때 10% 넘게 오르면서 1000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날 거래량도 450만주에 달해 하루 평균거래량을 크게 웃돌았다.

퍼시픽바이오가 실적회복을 통해 주가도 본격적으로 반등 흐름을 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동안 퍼시픽바이오는 실적부진으로 주가가 1000원을 밑도는 동전주로 전락했으나 이번 수주를 계기로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지 주목되고 있다.

실제 바이오중유는 겨울철이 성수기다. 날씨가 풀리는 2분기와 3분기는 매출 실적이 좋지 않은 비수기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비수기인 2·3분기에 걸쳐 공급이 되어 실적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퍼시픽바이오는 최근 정부가 발전용 바이오중유 상용화를 시행해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화력발전소 등에서 사용하는 벙커씨유가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 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되면서 바이오중유가 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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