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함께 프로포폴 투약한 연예인 A군, 입 막으려 성폭행 모의까지”
정유경 기자 | 기사작성 : 2019-04-1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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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미 [사진캡처=에이미 SNS]
에이미, 뒤늦은 폭로 이유는

[뉴스투데이=정유경 기자]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던 방송인 에이미가 과거 연예인 A군과 프로포폴, 졸피뎀을 투약했었다고 폭로했다.

에이미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참 너무 마음이 아프고 속상한 날이다”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에이미는 “조사 과정에서 ‘누구와 프로포폴을 했냐’고 물어봤을때, ‘저만 처벌받겠다’고 했다”며 “그런데 지인에게서 ‘A군이 에이미가 혹시라도 자길 경찰에 불어버릴 수 있으니 성폭행을 해 사진, 동영상을 찍어놓자고 하더라’는 얘길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제안받은 사람은 도저히 그런 일을 하지 못할 것 같다며 나에게 말했었다. 연예인 A군은 나에게 ‘저 제안은 거짓말’이라고 했지만, 녹취록이 남아있었다”고 말했다.

에이미는 “연예인 A군이 ‘그런 게 아니다’라고 변명했고 난 마음이 약해서 그를 도왔다. 그런데 사건이 마무리되니 날 모르는 척하더라”면서 “모든 프로포폴은 A군과 함께였다. 졸피뎀도 마찬가지다”고 덧붙였다.

그는 “난 아직도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 벌을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연예인 A군은 아직도 TV에 나와서 환하게 웃고 있다”고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한편 에이미는 지난 2012년 프로포폴을 투약한 사실이 적발돼 징역 8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그는 집행유예 기간이던 2014년 9월 졸피뎀 투약 혐의로 기소돼 벌금형을 선고받고, 출국하라는 통보를 받아 그해 12월 미국으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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