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모기업 ‘케링그룹’ 회장, ‘노트르담 대성당 재건’ 위해 1283억 기부 약속
정유경 기자 | 기사작성 : 2019-04-1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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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수아 앙리 피노 [사진제공=연합뉴스]
프랑수아 앙리 피노, 기부 의사 밝혀

[뉴스투데이=정유경 기자]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대규모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재건을 위해 명품 브랜드 구찌의 모기업인 ‘케링(Kering)’이 약 1283억원을 기부한다고 약속했다.

15일(현지 시각) 가디언에 따르면 그룹 케링의 프랑수아 앙리 피노 최고경영자(CEO)는 노트르담 성당 재건을 위해 1억유로(약 1283억 원)를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케링그룹은 구찌(Gucci),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생 로랑(Saint Laurent), 발렌시아가(Balenciaga)등 명품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다.

이날 노트르담 대성당에서는 큰불이 나 지붕과 첨탑이 붕괴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정확한 피해 규모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지붕 외에 주요 구조물들은 불길을 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파리 현지 소방당국은 이번 화재가 첨탑 개보수 작업과 관련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테러 동기를 포함한 방화보다는 실수나 사고로 불이 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프랑스 고딕 양식 건축물의 대표작인 노트르담 대성당은 해마다 1천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파리의 가장 인기 있는 관광명소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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