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창 영양군수, 박홍열 영천장애인복지관장과 화합·발전 ‘맞손’
황재윤 기자 | 기사작성 : 2019-04-15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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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투데이/경북 영양=황재윤 기자] 오도창 경북 영양군수(왼쪽)와 박홍열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오른쪽)이 그동안의 갈등을 씻어낼 것을 천명하고, 악수를 하고 있다.
지방선거에서 빚어진 갈등 씻어내야…발전에 뜻 모아

[뉴스투데이/경북 영양=황재윤 기자] 오도창 경북 영양군수와 박홍열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이 그동안의 갈등을 끝내고, 영양군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오도창 영양군수와 박홍열 영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15일 영양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과정에서 빚어진 갈등을 씻어내고, 영양군의 발전을 위해 뜻을 함께 모을 것을 천명했다.

이들은 공동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지방선거로 인해 생긴 모든 갈등을 내려놓고, 인구 붕괴 위협을 받고 있는 영양군의 현실에 대해 뜻깊게 고민하겠다”면서 “앞으로 지역사회와 공직사회에서 선거 후유증으로 비춰질 수 있는 일체의 행위를 실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 “상호 존중을 시작으로 정치적 경쟁자가 아닌 지역발전과 군정의 동반자로서 자신들을 지지했던 지지자들과 단체들에 대해 이해와 설득으로 지역 갈등의 요인을 없애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우리 영양에선 ‘니 편이니, 내 편이니 하는 소리, 이제는 없어져야’한다”며 “1만 700여명의 군민이 똘똘 뭉치면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더 이상 내부적인 문제로 자존심을 잃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화합을 외치는 목소리와 당위성에도 불구하고, 선거과정에서 불거진 갈등이 빨리 해결하지 못해 부끄럽고, 죄송하다”며 “오늘의 자리를 통해 박홍열 관장과 함께 오직 영양 발전을 뜻을 모아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약속했다.

박홍열 영천장애인종합복지관장 또한 “우리끼리 힘만 빼는 줄다리기를 이제 그만두려 한다”며 “내 삶의 터전을 스스로 만드는 과정을, 서툴지만 강하게 경험했다”면서 “하나의 영양을 만드는 것에 군민들이 함께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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