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취급액 코픽스 0.02%p 상승…주담대 금리 오른다
이지우 기자 | 기사작성 : 2019-04-1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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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연합뉴스]

잔액기준 코픽스는 2.02% 유지

[뉴스투데이=이지우 기자]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3개월 만에 소폭 상승하면서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하는 고객의 이자 부담이 늘어날 전망이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3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전달보다 0.02%포인트(p) 상승한 1.9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2.04%에서 지난 1월 1.99%, 2월 1.92%로 두 달 연속 하락하다가 지난달 상승 전환한 것이다.

‘코픽스’는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다.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수신상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하며 변한다.

따라서 신규 취급액 코픽스와 연동된 대출금리는 올라갈 전망이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2.02%로 전달과 같았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2015년 8월 2.03%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지키고 있다.

은행연합회는 "코픽스 연동대출을 받으려면 그 특징을 충분히 이해한 후 신중하게 대출 상품을 선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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