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E] 현대차, 스위스에 '현대 하이드로젠 모빌리티' 합작법인
정동근 기자 | 기사작성 : 2019-04-15 14:55
164 views
N
▲ 15일 '현대 하이드로젠 모빌리티' 설립 계약 체결식에서 현대차 상용사업본부장 이인철 부사장(오른쪽)과 스위스 H2E 롤프 후버 회장(왼쪽)이 악수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차]
[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주>

[뉴스투데이=정동근기자] 현대자동차는 15일 스위스 수소 에너지기업 'H2 에너지'와 합작법인 '현대 하이드로젠 모빌리티'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H2E는 수소 생산·공급 솔루션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수소 에너지 전문 기업이다. 현대차는 합작법인을 통해 유럽 친환경 상용차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H2E는 지난해 5월 '지속가능한 이동성 확보와 전국 수소 충전 네트워크 구축' 등을 목표로 출범한 '스위스 수소 모빌리티 협회'의 사업개발과 수행을 담당하고 있다.

현대차는 합작법인 '현대 하이드로젠 모빌리티'에 올해부터 2025년까지 7년 동안 모두 1600대 규모의 수소전기 대형트럭을 공급하게 된다.

현대 하이드로 모빌리티는 스위스 수소 모빌리티 협회를 통해 스위스 지역의 다양한 대형 상용차 수요처에 현대차의 수소전기 대형트럭을 리스 형태로 제공하는 등 수소 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업을 검토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수소전기 상용차로 유럽 국가별 친환경 상용차 시장을 공략하고 향후 국내시장은 물론 미국 등 다른 국가로 시장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유럽의 주요 국가들은 수소전기차의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구매 보조금과 충전소 구축 비용 분담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현대차의 수소전기 대형트럭이 공급될 예정인 스위스는 총 중량 3.5t 이상의 화물차에 도로세를 부과하지만, 수소전기와 배터리전기 트럭에는 도로세를 면제해 주고 있다.

메일보내기
보내는분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내용
 
주요기업 채용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