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서 항해사 없이 운항한 75t급 예인선 적발
황재윤 기자 | 기사작성 : 2019-04-15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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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군 후포항에서 1등 항해사 없이 운행하다 해경에 적발된 예인선 [사진제공 = 경북 울진해양경찰서]

울진해경, 예인선 소유자 선박직원법 위반 혐의 불구속 입건


[뉴스투데이/경북 울진=황재윤 기자] 경북 울진군에서 항해사 없이 선박을 운항한 75t급 예인선이 해양경찰에 적발됐다.

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14일 안전저해행위 특별단속 과정에서 승무기준을 어기고, 1등 항해사를 승무시키지 않은 혐의(선박직원법 위반)로 예인선 소유자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3일 오전 10시 쯤 울진군 후포항에서 1등 항해사를 승무시키지 않고, 예인선 등을 운항한 혐의를 받고 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선박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 인식이 높아지는 때에 국민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항행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는 근절 되어야 한다”며 “해상에서의 선박충돌 등 해난사고 예방을 위해 모든 선박은 관련법에서 정하는 승무기준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행 선박직원법은 ‘선박소유자는 부선․로프 등으로 결합하는 운항하는 예선(총톤수 200톤 미만이고 추진력 750킬로와트 이상)의 경우 6급 항해사 이상의 자격을 소지한 1등 항해사 1명을 추가하여 승무하게 하도록 해야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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