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E] 삼성전자 갤럭시 A80 공개, 최초 ‘로테이팅 카메라’ 눈길
권하영 기자 | 기사작성 : 2019-04-1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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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IM부문장 고동진 사장이 4월 10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진행된 'A 갤럭시 이벤트'에서 갤럭시 최초로 로테이팅 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 A80'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제공=삼성전자]


[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 주>


10일(현지시간) 태국서 ‘A 갤럭시 이벤트’ 열고 신제품 공개

갤럭시 최초 로테이팅 카메라 탑재·전면 풀스크린 구현


[뉴스투데이=권하영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최초로 로테이팅 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 A80’를 전격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현지시간 10일 태국 방콕에서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 갤럭시 이벤트’를 개최하고 신제품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삼성전자 IM부문장 고동진 사장은 “갤럭시 A80은 셀피 시대를 넘어 일상생활의 순간순간을 즉시 공유하는 ‘라이브 시대’를 사는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모바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 A80’은 갤럭시 최초로 동일한 카메라를 전·후면 촬영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로테이팅 카메라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이 카메라는 사용자가 셀피 촬영을 위해 모드를 전환하면 후면 상단이 위로 올라가면서 카메라가 전면 방향으로 자동 전환되는 식이다.

스마트폰 후면에 탑재된 4800만 화소 기본 카메라, 3D 심도 카메라, 초광각 카메라를 통해 셀피 모드에서도 똑같은 고화질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것이다.

로테이팅 카메라를 탑재한 덕분에 신제품은 진정한 풀 스크린 경험을 제공한다. 새로운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Infinity Display)는 기존의 노치형 디스플레이나 홀 디스플레이처럼 카메라 구멍 등이 전혀 없어 시야에 방해가 없다.
 
▲ 삼성 갤럭시 A80 [사진제공=삼성전자]


■ 전·후면 촬영을 한 카메라로…4800만 기본 카메라·800만 초광각 카메라 탑재

‘갤럭시 A80’은 로테이팅 카메라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카메라 자체의 성능도 크게 높였다. 4800만 화소 기본 카메라는 낮과 밤에 상관없이 선명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는 사람의 시야각과 유사한 화각 123도를 적용했다.

뒤의 배경을 흐리게 만들어 인물이나 사물을 부각하는 보케(Bokeh) 효과 역시 ‘라이브 포커스’ 기능을 통해 자유자재로 구현한다. 또 3D 심도 카메라를 통해 영상에서도 실시간으로 보케 효과를 주는 ‘라이브 포커스 동영상’ 기능도 있다.

한층 똑똑해진 ‘인텔리전트 카메라’도 눈길을 끈다. 인물·풍경·음식 등 30개 촬영 장면을 자동으로 인식해 최적의 색감으로 촬영해주는 기능이다. 인물이 눈을 감거나 흔들린 것을 감지해 사용자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마찬가지로 흔들림 없는 영상 촬영이 가능한 ‘슈퍼 스테디’ 기능도 적용됐다.


▲ 삼성 갤럭시 A80 엔젤 골드 [사진제공=삼성전자]


■ 6.7형 슈퍼 아몰레드 뉴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돌비 애트모스 등 적용

‘갤럭시 A80’은 6.7형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로 게임이나 동영상, 사진의 디테일까지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또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해 이어폰이나 블루투스 스피커를 사용하면 360도 오디오 경험도 가능하다.

이 제품은 3700mAh의 배터리를 탑재하고 25W 초고속 충전을 지원하며, 사용자별 라이프 스타일과 스마트폰 사용 패턴을 학습해 배터리 사용시간과 애플리케이션 실행 속도를 최적화해 준다.

모바일 보안 플랫폼 녹스(KNOX)를 기반으로 한 지문인식 센서도 전면 디스플레이에 탑재됐다. 지문 정보로 비밀번호 없이 웹사이트나 서비스 로그인이 가능한 삼성 패스를 지원한다.

신제품은 팬텀 블랙, 엔젤 골드, 고스트 화이트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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