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최초 제보자’ 김상교 “깡패같은 사람들이 찾아와 어머니 협박했다”
정유경 기자 | 기사작성 : 2019-04-1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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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캡처=CBS ‘김현정의 뉴스쇼’
김상교 “폭로 이후 협박·회유 많이 있었다”

[뉴스투데이=정유경 기자] 클럽 ‘버닝썬’ 폭행 사건의 최초 제보자인 김상교 씨가 그간 겪은 일에 관해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는 김상교 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상교 씨는 “그동안 정말 타이트했다. 문제가 정말 많은데 이를 해결해나가야 하는 시간은 촉박해서 증인, 제보자, 피해자 등을 법적으로 밝혀야 하고 언론에 알려야 할 것들이 있어서 타이트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씨는 폭로에 대한 협박이나 회유가 없었냐는 김현정의 질문에 “그런 건 많이 있었다. 일단은 버닝썬 측에서 고소가 들어왔다”며 “어머니를 협박했다. 1월 28일 첫 보도가 나가고 그 다음날 어머니께서 ‘고생 많았다’라고 하셨다. 오히려 해야된다(진실을 밝혀야한다)라고 지지를 하셨다”라고 답했다.

또 “그 이후 깡패같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당신 아들이 잘못을 했으니 합의를 해라”라고 말했다더라. 그걸 어머니께 들었을 때 마음이 굉장히 무거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버닝썬 게이트’는 김상교 씨가 지난해 11월 승리가 이사로 관여했던 서울 강남클럽 버닝썬에서 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해 촉발된 사건이다. 이 사건으로 승리는 단톡방, 성접대 의혹 등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으며, 단톡방에 있던 가수 정준영의 몰카 유포, 물뽕·마약 의혹 등이 터져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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