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헬스클리닉] 유디치과 백영걸 대표원장과 알아보는 '환절기 잇몸질환 막는 올바른 칫솔질 방법’
김연주 기자 | 기사작성 : 2019-04-0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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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픽사베이]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었지만, 낮과 밤의 일교차로 아직은 두꺼운 외투를 입고 집 밖을 나서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일교차가 크면 우리 몸은 기온 변화에 대한 신체 적응을 해가는 과정에서 면역력이 떨어진다. 면역력이 떨어지며 생기는 대표적 질환에는 감기, 기관지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등이 있다.

면역력 저하는 잇몸질환을 일으키기도 한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환절기마다 고통을 겪으면서도 무심코 넘겨버리는 경우가 많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치주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1343만 5655명이었다. 이는 감기로 진료를 받은 환자 수인 1499만 명 다음으로 많았다.

감기 다음으로 흔한 것이 잇몸질환인 만큼, 환절기 잇몸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올바른 칫솔법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백영걸 유디치과의원 대표원장을 통해 환절기 잇몸병을 예방하는 올바른 칫솔법에 대해 알아보자.


Q. 환절기에 잇몸질환이 더 잘 생기는 이유는 무엇인가.


A. 환절기에는 감기에 걸리는 환자들이 많다. 몸이 약해지면 몸 안에 면역기능이 저하되 치통이나 염증을 더 잘 유발하게 된다. 이때, 잇몸질환 위험이 더 커지는 것이다.

특히, 평소에 잇몸 상태가 좋지 않았던 경우 환절기에 면역력이 떨어지면 잇몸이 붓거나 피가 나고 통증이 생기는 등 보다 구체적 증상이 나타난다.


Q. 잇몸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A. 잇몸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구강 청결관리에 늘 신경 써야 한다. 가장 기본적인 것은 자신에게 잘 맞는 칫솔을 사용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칫솔질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정기적 치아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고, 치아에 이상이 있을 경우 즉시 치과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잇몸질환이 심한 경우가 아니라면, 간단한 스케일링으로도 환절기 잇몸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Q. 잇몸건강을 위한 칫솔 선택법을 알려준다면.


A. 잇몸과 치아에 별문제가 없을 경우는 일반모, 교정장치를 쓰고 있으면 강한 모를 사용하는 게 치태(플라크)제거에 도움이 된다. 치아가 시리고 수술이나 잇몸질환으로 잇몸 상태가 좋지 않다면 미세모를 쓰는 것이 좋다.


Q.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알려준다면.


A. 잇몸질환이 있는 분들에게 좋은 방법의 하나가 '바스법'이다. 바스법은 칫솔모의 끝을 치아와 잇몸이 닿는 부위에 45도 방향으로 밀착해 약 10초 정도 앞뒤 방향으로 진동을 준 뒤 이동하는 방식이다.

잇몸치료환자라면 1~2개월간 이 방법으로 칫솔질을 하면 잇몸에 탄력이 생기며 피도 잘 나지 않게 된다.

바스법은 잇몸질환에 효과적이지만, 치아에 치석이 더 많이 생기는 일도 있어 잇몸염증이 가라앉은 후에는 일반인 권장 칫솔법인 회전법을 사용하는데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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