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E] 현대엔지니어링, 아프리카 콩고서 정수장 건설공사 수주
김성권 기자 | 기사작성 : 2019-04-0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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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9일(현지시각) 콩고민주공화국 상수도공사 본사에서 열린 렘바임부 정수장 건설공사에 대한 계약식에서 클레망 무비아이 은카사마(CLÉMENT MUBIAYI NKASHAMA) 상수도 공사 사장(왼쪽)과 이정진 현대엔지니어링 이정진 부장이 계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주>

[뉴스투데이=김성권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이하 콩고)에서 총 6100만달러 규모의 렘바임부 정수장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렘바임부 정수장 건설공사는 콩고 수도 킨샤사 남동부 렘바임부 일대에 하루 약 3만5000톤의 물을 처리하는 정수장과 29km에 이르는 송·배수관을 공사하는 것이다.

콩고 상수도공사(Regideso, 레지데조)가 이 지역 용수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발주했으며, 현대엔지니어링은 구매와 시공을 맡았다. 예상 공사기간은 착공 후 33개월이다.

이번 사업은 전액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으로 진행된다. EDCF는 우리나라가 개발도상국에 산업발전 및 경제안정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와의 경제교류를 증진하는 등 대외경제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수출입은행이 1987년부터 관리·운용하고 있는 개도국 경제원조 기금이다.

지난 29일(현지시각) 콩고 상수도공사 본사에서 진행된 계약식에는 클레망 무비아이 은카사마(CLÉMENT MUBIAYI NKASHAMA) 상수도공사 사장, 이정진 현대엔지니어링 부장 등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지난 2005년부터 수년간 적도기니의 인프라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상하수도 시설 사업을 수행해 아프리카 수(水)처리 관련 건설사업에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은 특히 EDCF 차관 사업인 만큼 더욱 책임감을 갖고 수행해, 양국의 경제협력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콩고 정부는 사회간접자본(SOC) 인프라 구축 의지가 강하며 국제사회 원조를 기반으로 국가 재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어서 향후 추가 발주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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