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1분기 내수 16년 만에 최대…3월 판매량 19.5% 증가
권하영 기자 | 기사작성 : 2019-04-0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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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자동차가 올해 출시한 신형 코란도 [사진제공=쌍용자동차]


3월 내수 1만984대, 수출 2606대 판매

코란도·렉스턴 스포츠 칸 등 신차 출시 힘입어


[뉴스투데이=권하영 기자] 쌍용자동차는 지난 3월 내수 1만984대, 수출 2606대(CKD 포함)를 포함해 총 1만359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연초부터 이어지고 있는 신차 출시 영향으로 내수판매가 1만 대를 돌파하는 등 판매물량 상승세에 힘입은 결과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 판매량은 19.5% 큰 폭 증가했다.

특히 내수판매는 렉스턴 스포츠 및 코란도 등이 잇달아 출시되면서 전년 동월보다 18.8% 증가했다. 지난 2015년 12월(1만1351대) 이후 39개월 만에 월간 최대 실적이다.

수출 역시 렉스턴 스포츠 칸이 본격적으로 선적되면서 전년 동월 대비 22.6% 증가하는 등 신규 라인업 투입 영향으로 회복세를 나타냈다.

1분기 판매는 내수가 지난 2003년 1분기(3만9084대) 이후 16년 만에 1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3.7% 증가했다.

특히 1분기에만 경쟁력 있는 신차 2차종이 출시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내수는 14%, 수출은 12.4%의 증가세를 나타내며 순조로운 판매 성장세를 기록했다.

오픈형 SUV인 렉스턴 스포츠 칸은 지난 1월 출시 이후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하며 정통 픽업트럭 시장을 새롭게 창출하고 있다.

또한, 이달 초 출시한 코란도 역시 동급 최고 수준의 주행 성능과 상품경쟁력으로 향후 준중형 SUV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쌍용자동차는 코란도, 렉스턴 스포츠 칸 등 신규 라인업에 대한 글로벌 론칭 확대와 신흥 시장 공략 가속화를 통해 글로벌 판매 물량을 한층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쌍용자동차는 성공적인 신제품 출시와 탄탄한 제품 라인업을 바탕으로 9년 연속 내수판매 성장세를 이뤘고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하며 15년 만에 업계 3위로 올라선 바 있다.

쌍쌍용자동차 예병태 대표이사는 “연이은 신차 출시를 통해 지난 1분기 내수에서 16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글로벌 SUV시장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새로워진 라인업을 통해 글로벌 판매를 더욱 늘려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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