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함에 행사차량 판매..아우디, 폭스바겐 등 4789대 리콜
김성권 기자 | 기사작성 : 2019-03-2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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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조 히터 전원공급장치 제작 결함으로 리콜되는 아우디 A6 [자료제공=국토교통부]

아우디 A6 등 4개 차종, 보조히터 전원공급장치 결함으로 리콜

폭스바겐 파사트 등 15개 차종, 행사차량 판매로 전량 재구매 조치


[뉴스투데이=김성권 기자] 국토교통부는 화재발생 가능성이 발견되거나 모터쇼 등 행사에 나간 차량 등을 판매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등 수입차종 4789대에 대한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아우디 A6 35(2.0) TDI 등 4개 차종 4698대에서 보조히터 전원공급장치가 불완전하게 조립됐다. 이 때문에 보조히터가 정상 작동하지 않아 심할 경우 탄 냄새가 나고 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확인됐다.

해당 차량은 이달 29일부터 아우디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보조 히터를 점검해 부품 교체 등의 수리를 받을 수 있다.

폭스바겐 파사트 2.0 TDI 등 15개 차종 32대는 모터쇼나 이벤트 행사에 출품됐거나, 제작사 내부 품질 검증용으로 제작된 차량으로 확인돼 전량 재구매 조치된다. 해당 차량은 생사 출품 전 수리이력이 관리되지 않아 폭스바겐 내부차량생산 표준기준에 부합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국토부는 해당 차량의 주요 구조장치에 결함이 발생할 경우 정확한 진단과 수리가 불가능하다고 판단, 재구매 후 점검과정을 거쳐 국내에서 폐차해 차량과 부품을 재사용하지 못하도록 할 방침이다.

티구안2.0 TDI BMT 2대도 신차 이벤트용으로 제작된 차량으로 고장 수리 시 부품호환성이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불가능할 우려가 확인됐다. 다만, 행사 출품전 부품교환 여부 등 수리 이력 기록이 확인돼 일부 부품을 교체하거나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는 리콜이 조치됐다.

해당 차량은 25일부터 폭스바겐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수리,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개선된 부품 교체 등)를 실시중에 있다.

이밖에 케이알모터스가 판매한 메트로폴리스 400 이륜자동차 57대는 앞브레이크 호스의 내구성 결함으로 오래 사용하면 브레이크 오일이 새 제동력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 차량은 내달 1일부터 케이알모터스 푸조 차량 판매 대리점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해당 제작사는 리콜 대상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시정방법 등을 알려야 한며, 리콜 시행 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비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국토부는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리콜대상 여부와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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