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제암리 만세운동 기념 ‘4.15 100주년 국제심포지엄’ 개최 예정

정성우 기자 입력 : 2019.03.26 10:27 |   수정 : 2019.03.2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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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1일 화성시 제암리에서 청소년들이 당시의 만세운동을 재현했다.[사진제공=화성시]

4월 14일 신텍스에서 세계평화연대도시 대표단 참석 예정

[뉴스투데이=정성우 기자] 4월 14일 신텍스에서 ‘4.15 100주년 국제심포지엄’이 개최된다.

‘4.15 100주년 국제심포지엄’은 화성 제암리학살사건과 같이 전쟁으로 부당한 고통을 겪은 세계 도시의 연구자들이 모여 평화를 논하는 국제심포지엄이다.

화성 3.1운동과 제암·고주리 학살사건 10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화성4.15, 평화와 번영의 시작’이다. 심포지엄에서는 지역적 목소리에 국한되었던 화성시의 독립운동사를 전 세계 도시와 공유하며 평화와 인권을 강화할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날은 세계평화연대도시 대표단, 학계, 학생, 시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특히 세계평화연대 의장도시인 프랑스 던케르크를 비롯해 오라두르-쉬르-글란, 체코 리디체, 독일 로스토그, 러시아 볼고그라드, 폴란드 그단스크와 중국 위해시, 필리핀 마닐라 총 8개 도시 대표단이 초청될 예정이다.

세계평화연대 도시단 대표에서는 ‘역사는 도시를 만들고, 도시는 다시 역사를 쓴다’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그간 제암·고주리 만세운동으로 대표되는 화성 독립운동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다”며, “국제 심포지엄을 통해 그 어느 곳보다 치열했던 화성의 독립운동을 전 세계에 알리고 평화를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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