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19년형 ‘QLED TV’ 국내 출격
권하영 기자 | 기사작성 : 2019-03-2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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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모델들이 삼성 디지털프라자 삼성대치점에서 화질에서 스마트 기능까지 완전히 새로워진 2019년형 'QLED TV'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초대형 모델 라인업 강화, 전년 대비 가격 낮춰

[뉴스투데이=권하영 기자] 삼성전자가 25일 국내 시장에 화질에서 스마트 기능까지 완전히 새로워진 2019년형 ‘QLED TV’를 전격 출시한다.

2019년형 QLED TV는 98·82·75·65형의 8K 제품 1개 시리즈(Q950R)와 82·75·65·55·49형의 4K 제품 4개 시리즈(Q90R·Q80R·Q70R·Q60R) 등 총 18개 모델로 구성됐다. QLED 8K 98형(Q950R)은 상반기 내 출시된다.

올해는 작년보다 화면 크기와 스펙 구성을 다양화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고, 특히 75형과 82형 이상 초대형 라인업을 강화했다.

삼성 QLED 8K Q950R 시리즈의 가격은 82형 1590만 원, 75형 1019만 원, 65형 689만 원이다. QLED 4K Q90R 시리즈의 가격은 82형 1099만 원, 75형 939만 원, 65형 559만 원이다.

QLED 4K의 경우 작년 신모델 대비 평균 20% 수준 가격을 낮춰 초대형·프리미엄 TV 시장을 적극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QLED 4K는 144만 원~1099만 원까지 라인업을 구성했다.

■ AI 화질 엔진 ‘퀀텀 프로세서 AI’ QLED 전 라인업 적용

2019년형 QLED TV의 가장 큰 특징은 CES 혁신상을 수상한 인공지능 화질엔진 ‘퀀텀 프로세서 AI’를 4K 제품에까지 확대 적용해 원본 화질과 상관없이 장면별로 최적의 화질과 사운드를 구현해 준다는 것이다.

퀀텀 프로세서 AI는 머신러닝 기반으로 수백만 개의 영상 데이터를 분석해 저해상도 영상을 각각 8K, 4K 수준으로 변환해 준다. 또 TV 시청 공간과 영화·콘서트·뉴스 등 장면별 특성에 따라 사운드를 최적화해 준다.

또한, 2019년형 신제품은 퀀텀 프로세서 AI와 연동해 각 장면의 특징을 머신러닝으로 분석하고 빛을 블록 단위로 정교하게 제어하는 ‘다이렉트 퀀텀’ 기술을 더 많은 모델에 확대 적용, 최적의 블랙과 명암비를 표현해 준다.

■ 한국 TV 시청환경에 최적화된 화질 기술 대거 탑재

2019년형 신제품은 시야각도 대폭 개선됐다. 패널 구조 개선을 통해 화면에 빛을 보다 균일하게 뿌려주고 새로운 화면 보정 알고리즘을 적용해 어떤 위치에서든 최고 수준의 화질을 즐길 수 있는 ‘광시야각 플러스’ 기능을 선보인다.

아울러 8K 기준 최대 5000니트(nit)의 밝기와 프리미엄 영상 표준 규격인 HDR10 기술을 적용해 조도가 높은 실내 또는 한낮에도 영상 제작자가 의도한 색감과 디테일한 명암비를 구현한다.

여기에 한층 업그레이드된 ‘눈부심 방지 기술’을 적용해 시청을 방해하는 빛 반사를 최소화함으로써 한국형 시청환경에 최적화된 TV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뉴 빅스비’와 개선된 ‘원리모컨’으로 더 스마트해진 일상

2019년형 QLED TV는 뉴 빅스비가 적용된 개방형 플랫폼으로 사용자 편의성이 한층 개선됐다. 특히 TV에서 애플 기기에 저장된 콘텐츠를 무선으로 재생할 수 있는 ‘에어플레이2(AirPlay2)’ 기능을 지원한다. ‘구글 어시스턴트’와도 연동돼 음성명령만으로 전원·볼륨·채널 등의 TV 주요 기능들이 간단히 제어된다.

신제품의 ‘원리모컨’에는 원거리 음성컨트롤 기능이 추가돼 TV를 더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고, 주요 앱의 핫 키(Key)가 추가돼 넷플릭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인터넷 검색 등을 한 번의 버튼 클릭으로 간단하게 진입할 수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추종석 부사장은 “삼성 독자의 화질 기술과 인공지능으로 무장한 2019년형 QLED TV는 소비자들이 바라는 진정한 초고화질 시대를 열 것”이라며 “올해 프리미엄 TV 시장에서의 격차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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