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버닝썬 MD, 둘 다 구속.. ‘김상교 폭행 혐의’ 버닝썬 이사는 영장 기각
정유경 기자 | 기사작성 : 2019-03-22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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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연합뉴스
“증거 인멸 우려 있어”

[뉴스투데이=정유경 기자] 불법촬영물 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정준영과 버닝썬 MD 김모씨가 나란히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임민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1일 정준영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오후 8시 50분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임 부장판사는 정준영의 구속 사유로 “피의자가 제출한 핵심 물적 증거의 상태 및 그 내역 등 범행 후 정황, 현재까지 수사 경과 등에 비춰보면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고 범행의 특성과 피해자 측 법익 침해가능성이 있다”며 “피의자에 대한 구속사유와 그 상당성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정준영은 이날 오전 9시 32분께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해 사과문을 읽었다. 그는 “용서 받을 수 없는 범죄를 저질렀다. 모든 혐의를 인정한다”며 “(혐의를) 일체 다투지 않고 법원에서 내려지는 판단에 겸허히 따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버닝썬 MD 김모씨 역시 정준영과 같은 혐의로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구속됐다. 두 사람은 영장심사 후 구치소로 옮겨져 조사를 받게 된다.

‘버닝썬 게이트’의 최초 신고자 김상교 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버닝썬 이사 장모씨의 구속영장은 기각 됐다. 또한 2017년 클럽 아레나에서 고객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보안요원 윤모씨도 같은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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