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계열사 서영이앤티, ‘호올스’ 로 종합식품기업 꿈꾼다
강이슬 기자 | 기사작성 : 2019-03-2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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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21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진행된 ‘서영이앤티 몬델리즈 사업발표회’에서 몬델리즈 아시아 총괄 매니저 콜린 팡, 서영이앤티㈜ 허재균 상무, 서영이앤티㈜ 이인우 사장, 몬델리즈 아시아 지사장 카렌 푼, 몬델리즈 아시아 담당자 벤자민 림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영이앤티]


서영이앤티, 美제과업체 몬델리즈 인터내셔널과 독점 유통 계약 체결

이인우 대표 "올해 200억 신규 매출 기대"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하이트진로 계열사인 서영이앤티㈜가 글로벌 제과업체 몬델리즈 인터내셔널(이하 몬델리즈)과 공식 유통계약을 체결하고 종합식품 유통기업으로의 도약에 나섰다.

서영이앤티㈜는 21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서영이앤티 몬델리즈 사업발표회'를 열고, 글로벌 제과업체 몬델리즈 인터내셔널사와 국내 독점 수입 및 판매에 관한 공식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몬델리즈 인터내셔널(Mondelēz International)’은 1903년 모기업인 크래프트에서 시작해 호올스, 토블론, 밀카, 캐드베리, 필라델피아 치즈케익 등을 포함해 현재 50개 이상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제과업체다. 특히 1조원 이상의 메가 브랜드를 10개 이상 보유했다.

서영이앤티㈜가 국내에 유통할 제품은 호올스, 토블론, 밀카, 캐드베리, 필라델피아 치즈케익 등 몬델리즈의 유수한 글로벌 브랜드 식품들이다. 서영이앤티는 오는 4월 1일부터 몬델리즈 제품을 독점 수입해 판매한다.

기존에 서영이앤티는 생맥주 냉각기 제조, 판매 사업을 기반했다. 이 외에 이탈리아 브랜드 ‘올리타리아 올리브오일’ 등 식품 유통 사업도 추진해왔다. 이번에 몬델리즈 인터내셔널사와 계약을 체결하여 종합 식품 유통회사로 성장한다는 전략이다.

서영이앤티㈜ 허재균 상무는 "이번 몬델리즈와의 계약은 서영이앤티㈜가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꾸준한 투자를 통해 '종합식품 유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서영이앤티는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몬델리즈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국내에 소개할 계획이다.

유통기업 내 차별화를 위해 ‘온라인 온리’ 전략도 함께 한다. 온라인 채널에서만 구매가 가능한 제품을 따로 내놓는 것이다. 이와 함께 오프라인 채널을 공략할 기프트 상품과 '몬델리즈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도 계획 중이다.

서영이앤티 내부에는 아예 ‘몬델리즈 사업 전담 부서’도 구성했다. 전국 단위의 주요 도심 지역에 순회 사원을 배치해 매장 현장을 직접 관리하는 등 다양한 유통 관리 순회사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몬델리즈 상품을 단순히 유통∙공급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판매 촉진까지 지원한다.

서영이앤티는 몬델리즈 사업을 통해 올해 약 200억원의 신규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또 2023년에 몬델리즈 브랜드로만 700억원의 매출을 거둬 서영이앤티 매출 규모를 1500억원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서영이앤티 이인우 대표는 “"이번 계약을 발판으로 서영이앤티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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