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분석] 롯데칠성 액면분할 공시 이후 시가총액 1800억 증가, 신동빈 선택 옳았다
정우필 기자 | 기사작성 : 2019-03-1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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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칠성이 최근 6거래일 연속 올라 18일 183만원을 기록했다. [출처=네이버증권]

액면분할 공시 이후 주가 14% 껑충

[뉴스투데이=정우필 기자] 국내 주식시장에서 최고가인 롯데칠성이 액면분할 공시이후 주가가 크게 오르면서 시가총액이 단기간에 1800억원이나 불어났다. 한국과 일본 ‘원톱경영’을 앞세운 롯데 신동빈 회장의 혁신적 경영전략이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18일 주식시장에서 롯데칠성은 전거래일 종가보다 0.6% 오르며 183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소폭 하락했으나 장후반 플러스로 돌아서면서 주가는 6거래일 연속 올랐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1조4628억원으로 액면분할 공시가 나온 지난 6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 1조2789억원보다 1839억원이 증가했다. 이 기간 주가는 160만원에서 183만원으로 14.3% 상승했다.

앞서 롯데칠성은 지난 6일 공시에서 10대 1 액면분할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액면가 5000원인 주식을 10대1 액면분할하여 일반투자자들도 쉽게 살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롯데칠성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1973년 6월 21일 이후 액면분할은 이번이 처음이다. 액면분할이 실시되면 거래증가와 함께 주가상승도 예상돼 결국은 주주가치 제고로 이어진다는 것이 롯데측의 설명이었는데 실제로 액면분할 공시 이후 주가는 비교적 큰 폭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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