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고령자 '연금형 희망나눔 주택사업' 첫 발
김성권 기자 | 기사작성 : 2019-03-1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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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종우 LH 인천지역본부장(사진 왼쪽)과 '연금형 희망나눔 주택' 시범사업 1호 계약자(사진 오른쪽)가 계약증서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H]


[뉴스투데이=김성권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고령층의 노후안정을 위한 연금형 주택사업의 첫 번째 계약을 맺고 사업을 본격화한다.

LH는 15일 인천시 남동구 소재 LH 인천지역본부에서 '연금형 희망나눔 주택' 시범사업 1호 계약증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연금형 희망나눔 주택은 고령자의 집을 매입해 매각금액을 매월 연금형식으로 지급하고 해당 주택은 재건축 또는 리모델링 후 저소득 청년‧노년층 등에게 공공임대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매각금액은 약정기간(10년~30년) 중 이자를 가산해 지급한다. 매도자가 입주자격을 충족하는 경우 매입·전세임대주택에 우선입주 가능하도록 해 노후준비가 부족한 고령층에게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LH 측은 설명했다.

신청대상은 감정평가액 기준 9억원 이하의 주택을 보유한 만65세 이상 1주택 소유자로, LH 현장실태조사 후 매입여부를 판단하며, 2곳 이상의 감정평가기관 평가액의 산술평균액으로 매입금액이 결정된다.

LH는 정부의 '주거복지 로드맵'에 따른 임대공급 확대 등 정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현재 시범사업 중인 연금형 희망나눔주택의 공급을 올해 상반기 중 본격화 할 예정이다.

제1호 시범사업인 이번 주택은 6호이상의 공공임대주택으로 재건축한 후 저소득 청년 등 취약계층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조건(30~50%)으로 제공된다.

LH 관계자는 "올해 안으로 연금형 희망나눔 주택 사업을 본격화해 고령층의 안정적인 노후생활과, 청년층의 주거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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