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최초 고발자’ 김상교, 알고보니 정준영 뮤비 미술감독.. “악연도 이런 악연이”
정유경 기자 | 기사작성 : 2019-03-1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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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캡처=김상교 SNS
정준영 소속 그룹 드럭레스토랑 ‘403’ 뮤직비디오 제작 참여

[뉴스투데이=정유경 기자] 클럽 버닝썬 최초 고발자인 김상교 씨가 과거 정준영의 소속 그룹 드럭레스토랑의 뮤직비디오 제작에 참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교 씨는 지난해 9월 2일 인스타그램에 정준영이 속한 밴드 ‘드럭레스토랑’의 디지털 싱글 ‘403’ 뮤직비디오 영상을 게재했다. 함께 올린 글에서는 자신의 역할을 ‘Art director/Stylist’로 표기하고 “Amsterdam의 맛있는 밀크쉐이크같은 작업”이라며 후기도 남겼다. 게시글 끝에는 ‘#정준영 #밴드 #뮤직비디오’라는 태그도 달았다.

9월 5일에도 그는 “정준영 뮤직비디오 1박2일에 나옵니다”라고 홍보하기도 했다. ‘403’ 뮤직비디오의 엔딩 크레딧에는 김상교 씨를 지칭하는 ‘Saint Kyo’ 이름도 등장한다.

김상교 씨는 정준영 외에도 래퍼 창모 등 여러 유명 뮤지션들의 뮤직비디오 미술감독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김 씨와 정준영의 과거 인연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슨 영화 배역처럼 다 연결되어 있네”, “악연도 이런 악연이 없다”, “진짜 핵소름!”, “본인은 더 소름끼칠 듯”, “이게 확률적으로 말이 되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준영은 지난 14일부터 15일 오전까지 서울지방경찰청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밤샘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이날 그는 취재진에게 “조사에서 성실하고 솔직하게 진술했고, ‘황금폰’도 있는 그대로 제출했다”며 “물의를 일으켜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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