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생송2리 쓰레기 산 1급 발암물질 ‘벤젠’ 다량검출
황재윤 기자 | 기사작성 : 2019-03-15 10:06   (기사수정: 2019-03-1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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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투데이/경북 의성=황재윤 기자] 경북 의성군 단밀면 생송2리 한국환경산업개발 폐기물 매립장에 조성된 쓰레기 산

KBS 추적 60분 15일 오후 10시 50분 의성 등 전국 쓰레기 산 집중취재 보도


[뉴스투데이/경북 의성=황재윤 기자] 경북 의성군 단밀면 생송2리 한국환경산업개발 폐기물 매립장에 조성된 쓰레기 산에서 1급 발암물질인 ‘벤젠’이 다량으로 검출된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다.

추적 60분은 15일 오후 10시 50분 한반도를 위기에 몰아넣고 있는 쓰레기 문제 해결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취재한 내용을 KBS 1TV 방송을 예고했다.

추적 60분 취재팀이 취재과정에서 한국환경산업개발 폐기물 매립장에 조성된 쓰레기 산 매립지와 침출수를 채취해 성분 분석을 의뢰했다.

그 결과 1급 발암물진인 ‘벤젠’이 다량으로 검출되었고, 이는 인체에 악영향을 미칠 정도로 위험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의성 쓰레기 산에선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매일 같이 화재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의 불안감 확산과 건강 문제 등이 줄곳 우려되어 왔었다.

▲ [뉴스투데이/경북 의성=황재윤 기자] 의성 쓰레기 산의 독성침출수가 하수관로를 통해 낙동강 뱡항으로 흐르고 있다.

이런 상황에 의성군은 주민대책으로 마을회관에 공기청정기와 정수기 등을 각각 1대씩만 설치한 것으로 드러나 무능행정 비판이 쏟아졌다.

‘벤젠’ 다량검출에 앞서 화재 발생을 막기 위해 대량을 물을 뿌리는 과정에서 생긴 독성침출수 등이 낙동강으로 흘러들어간 정황이 포착돼 1300만 영남인들의 식수 오염문제 또한 제기되고 했다.

한편 의성군은 미국 외신인 CNN의 쓰레기 산 집중보도로 국제적 ‘망신’을 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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