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명당 천만 원.. 승리가 붙인 ‘여성의 가격표’
염보연 기자 | 기사작성 : 2019-03-1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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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리[사진제공=연합뉴스]
승리, 까도까도 나오는 역대급 아이돌 범죄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성접대 논란과 몰카 공유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인 빅뱅 승리(본명 이승현)가 이번에는 해외에서 원정 도박과 성매매 알선을 했다는 의혹까지 고개를 들었다.

3월 14일 시사저널은 “승리가 상습적으로 성상납을 해온 것으로 보이는 대화 내용, 그리고 해외 원정 도박을 벌인 정황이 담긴 대화 내용을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승리는 지난 2014년 8월경 사업파트너 A대표에게 성상납을 할 여성들의 조건들과 가격을 늘어놓고 마치 메뉴판처럼 이를 선택하게 했다.

공개된 대화 내용에 따르면 승리는 A대표에게 “1번은 말수가 없고 돈을 좀 좋아해요. 그리고 술자리에서 매력적이지 못한 부분이 있습니다. 근데 비주얼이 좋아서. 3번은 비주얼도 좋고 밝고 술자리에서도 재밌고 좋은데, 취하면 애가 좀 망가지는 단점”, “3번이 끼가 많아서 좋을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A대표가 “2박 또는 3박일 텐데 알아본 결과 1000만 원대니 그 미만으로?”라고 묻자 승리는 “알겠습니다. 한명당 1000만원인 거죠?”라고 했다.

또한 다른 카톡에서는 승리가 A대표에게 미국 로스앤젤레스 라스베이거스 카지노에서 2억 원을 땄다며 돈다발을 찍은 사진까지 전달한 내용이 포착됐다. 승리는 A대표에게 자신을 담당하는 전문 직원까지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승리를 정식 입건했다. 승리는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 출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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