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2019 상반기 공채 진행..원스탑면접·AI 활용 계속
강이슬 기자 | 기사작성 : 2019-03-1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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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롯데]


롯데그룹 계열사 41개·224개 직무 채용

서류전형에 AI시스템 활용·모든 면접 하루에 끝내는 '원스탑 면접' 유지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롯데그룹의 2019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이 오는 14일부터 시작된다. 롯데그룹 내 식품, 관광 ∙ 서비스, 유통, 화학, 건설 ∙ 제조 등 41개사가 참여한다. 모집 직무는 영업관리, 마케팅, IT, UX, 생산관리, 재무 등 224개이다.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은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롯데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채용 절차는 ‘지원서 접수 → 서류전형 → 엘탭(L-TAB; 조직ㆍ직무적합도 진단) → 면접전형’ 순이다. 엘탭은 4월 27일에 그룹 통합으로 진행된다.

면접은 ‘원스탑 면접’ 기조를 유지한다. 1차 면접, 2차 면접 등을 하루 동안 동시에 진행하는 방식이다. 지원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면접전형은 각 계열사 일정에 맞춰 5월에 진행된다.

롯데는 엘탭과 면접전형에서 탈락한 지원자에게 전형결과 피드백을 이메일로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AI시스템을 서류전형에서 활용한다. AI 시스템은 지원자의 자기소개서를 분석해 롯데의 인재상에 부합하고 해당 직무에 적합한 지원자를 선발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와 함께 표절여부분석을 통해 지원자의 진실성 및 성실성을 판단하는데 참고자료를 제시한다.

롯데 관계자는 “AI 시스템을 통해 모든 지원자의 자기소개서를 세밀히 검토할 수 있는 만큼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우수인재 발굴에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라면서도 “다만, AI 시스템이 도입 초기인 점을 고려해 필요인재부합도 분석결과는 참고 자료로만 활용하고, 기존 서류전형의 평가방법과 병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단, 서류 표절여부 분석은 전형결과에 직접 반영된다.

롯데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면접을 위해 ‘면접위원 역량 증진’에도 신경 썼다. 롯데는 3월 11일부터 4월 10일까지 예비면접위원 280명을 대상으로 ‘면접위원 인증과정’을 운영한다. 2010년부터 시행된 면접위원 인증과정은 채용 면접을 담당하는 면접위원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면접기술, 평가역량은 물론 대화매너, 지원자를 대하는 태도 등을 익히게 되며, 평가를 통해 면접위원 자격을 부여한다. 현재 롯데에는 2400여명이 면접위원 자격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들은 이번 인증과정을 통과한 신규면접위원들과 함께 신입채용 면접에 투입될 예정이다.

롯데는 이번 채용에서도 다양성을 중시하는 열린 채용 원칙을 이어간다. 일반전형과는 별개로 3월 14일부터 롯데건설, 롯데정보통신, 롯데케미칼 등 17개 계열사에서 장애인 특별 전형을 함께 진행한다.

서울·부산서 잡카페, 24개 대학서 캠퍼스리쿠르팅 진행


롯데는 구직자들에게 채용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잡카페(Job-Cafe), 캠퍼스 리쿠르팅, 채용설명회 등도 준비했다.

먼저, 각 계열사 채용담당자들이 한데 모여 상담을 통해 구직자별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잡카페를 오는 18일 서울과 22일 부산에서 진행한다. 이와 함께 전국 24개 대학에서 계열사 각 인사담당자 및 주요 모집 직무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캠퍼스리쿠르팅을 진행하고, 계열사별로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채용설명회를 진행해 구직자들이 쉽게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롯데그룹 인사담당자는 “롯데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시스템을 바탕으로 능력중심 채용 원칙을 준수하며 우수한 역량과 도전정신을 가진 인재를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잡카페, 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구직자들이 좀더 쉽게 롯데를 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8주간의 하계 인턴십 채용과 블라인드 채용인 ‘SPEC태클’ 전형은 5월 2일부터 지원서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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