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전기차 부품 사업 추진…수년 내 상장 계획
권하영 기자 | 기사작성 : 2019-03-06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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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전선은 6일 자회사 LS알스코의 지분 49%를 국내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인 케이스톤파트너스에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전기차 배터리 부품 사업 신규 추진, 수년 내 IPO

전기차 경량화로 알루미늄 소재의 성장성 기대

[뉴스투데이=권하영 기자] LS전선은 6일 자회사 LS알스코의 지분 49%를 국내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인 케이스톤파트너스에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기차 배터리용 알루미늄 부품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자 자금을 확보하려는 위함이다. LS알스코 지분 매각 대금은 약 309억원이다. LS전선은 지분 매각 후 LS알스코 지분 51%를 보유하고 있어 최대주주의 자리를 유지한다.

LS알스코는 LS전선이 알루미늄 사업의 전문화를 위해 세운 회사다. LS전선은 전기차 배터리용 프레임을 시작으로 전기차 부품용 알루미늄 소재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LS전선은 이번에 확보한 자금으로 LS알스코를 육성해 수년 내 상장한다는 계획이다.

LS전선 관계자는 “전기차 시장에서 차량 경량화가 주요 이슈로 자리 잡으면서, 알루미늄이 향후 전기차 부품의 핵심 소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LS알스코의 알루미늄 제품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국 알루미늄협회로부터 고유번호를 부여 받는 등 내식성과 고강도의 알루미늄 신소재 개발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기존에는 주로 자동차 소재와 케이블 도체, 가전 부품, 도시 경관재용으로 공급되어 왔다.

LS전선은 국내와 폴란드, 중국에 전기차용 하네스와 배터리 부품 공장을 운영하는 등 전기차 부품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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