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 강자 쌍용차, 이름 빼고 다 바꾼 새 코란도 8년만에 선봬
정우필 기자 | 기사작성 : 2019-02-2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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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차 뷰티플 코란도. [사진=쌍용차 제공]

코란도 8년만에 풀체인지

[뉴스투데이=정우필기자] 국내 SUV의 살아있는 역사로 불리는 쌍용자동차의 코란도가 8년 만에 완전변경된 모습으로 등장했다.

쌍용차는 26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최종식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풀체인지된 ‘뷰티풀 코란도’(Beautiful Korando) 출시기념행사를 가졌다.

1983년 3월 지금의 이름으로 출시된 코란도는 그동안 수차례 모델체인지를 하면서도 기본 이름만은 바뀌지 않았다. 코란도는 '한국인은 할 수 있다(Korean can do)’ '한국을 지배하는 차(Korean Land Dominator)', '한국땅을 뒤덮는 차(Korean Land Over)' 등 여러 의미를 담고 있다.

쌍용차는 2005년 코란도를 단종했다가 2011년 코란도C로 새로 출시했는데, 이날 공개된 뷰티풀 코란도는 코란도C 이후 8년 만에 내놓는 새 모델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연 10만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계획을 밝혔다. 최 사장은 "쌍용차는 국내에서 정통 SUV의 명맥을 지금까지 이어왔고 티볼리와 렉스턴 스포츠가 해당 세그먼트에서 1등 브랜드로 위상을 높여온 것처럼 코란도 역시 차세대 전략모델로서 준중형 SUV 시장의 강자로 우뚝 설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 코란도 내부. [사진=쌍용차 제공]


쌍용차는 이날부터 전국 쌍용차 전시장을 통해 계약을 시작하고, 차량 인도는 다음달 초 연휴 이후부터 진행하기로 했다.

쌍용차는 신형 코란도 개발에 4년동안 3700억원의 개발비를 투입했다. 새롭게 장착한 1.6L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36마력에 최대토크 33㎏.m의 힘과 ℓ당 14.1㎞(자동변속기 기준)의 효율성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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