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선관위, 농산물 등 제공한 조합장 입후보예정자 검찰 고발
황재윤 기자 | 기사작성 : 2019-02-1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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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선관위가 지난 11일 경주 첨성대 앞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캐릭터 미니어처를 활용한 이색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 = 경북도선관위]

입후보예정자 A씨, 배우자와 설 명절·생일 선물 명목으로 농산물과 음료수 돌린 혐의 받아
 

[뉴스투데이/경북 경주=황재윤 기자] 경북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가 14일 조합원들에게 농산물을 제공한 입후보예정자 A씨 등 2명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경주시선관위에 따르면 입후보예정자 A씨와 배우자 B씨는 지난 1월 11일부터 2월 2일까지 설 명절·생일 선물 명목으로 7명의 조합원 집을 찾아 자신들이 경작한 농산물 등 총 7박스와 가족 병문안 시 자신의 명함과 음료수 각 1박스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주시선관위 관계자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와 조합원들에게 금품을 제공하는 중대 선거범죄에 대해 단속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적발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 등을 강력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행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제35조는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은 기부행위제한 기간 중 기부행위를 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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