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김성조 문화관광공사 사장후보 사전 내정 의혹
황재윤 기자 | 기사작성 : 2019-02-14 20:42   (기사수정: 2019-02-1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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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투데이/경북=황재윤 기자] 경북도청 전경

김영선 경북도의원 “김성조 사장 후보자 신원조회 통보받기도 전 사장 후보 최종 추인


[뉴스투데이/경북=황재윤 기자] 경북도가 김성조 문화관광공사 사장 후보자를 사전에 내정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해당 의혹은 지난 13일 도의회 김성조 후보자 인사검증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영선(비례) 경북도의원의 제기로 불거졌다.

김영선 의원은 “경북도는 김성조 후보자에 대한 신원조회 결과가 나오기 전 최종 추인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김 후보자가 경북도 임원추천위에 최종 후보로 확정돼 도로 통보된 시점이 1월 16일이지만 도가 수사기관에 신원조회를 의뢰한 시점은 19일이라며, 신원조회 결과를 통보받은 시점이 31일인데 신원조회 결과가 통보되기 전인 24일 최종 후보로 추인할 수 있냐”고 질타했다.

특히 “김 후보자가 한체대가 현재 교육부 종합감사를 받을 것을 미리알고, 도망치듯 문화관광공사 사장으로 옮긴 것을 마치 도가 해당 사실을 알고서 미리 추인한 것 같다는 의심밖에 들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도 문화관광공사 네 번째 공모인데 세 번의 공모에서 임추위에서 신원조회를 마친 상태에서 이번 공모는 특이하게 임추위에서 신원조회를 하지 않고, 도로 떠넘긴 것도 석연치 않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의회 인사검증위가 채택한 경과보고서가 송부될 경우 이를 참작해 인사검증대상자의 임명여부를 결정하도록 규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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