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도르트문트’ 선제골 넣은 손흥민 소감 “얀 베르통언의 크로스에 발만 갖다 댔다”
류준열 기자 | 기사작성 : 2019-02-14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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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르트문트 골망을 흔드는 손흥민 [사진제공=AP/연합뉴스]
손흥민, 리그 포함 4경기 연속 골 기록

[뉴스투데이=류준열 기자] 도르트문트 전에서 선제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에 기여한 손흥민(27)이 소감을 밝혔다. 이날 손흥민은 당장의 승리에 들뜨기보다 다음 경기를 준비하고 멋진 크로스를 올려준 얀 베르통언(31)에 고마움을 표시하는 등 침착한 반응을 보였다.

토트넘은 1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르트문트와 2018~2019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서 3-0으로 큰 승리를 거두며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경기종료 뒤 손흥민은 영국 BT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아직 끝나지 않았다. 아직 2차전이 남았기에 더 집중해야 한다. 그때 돌아오는 해리 케인과 델레 알리는 우리에게 중요한 선수들이지만, 누구든 잘할 수 있다. 오늘 들어온 요렌테의 득점으로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베르통언은 전술적으로 믿을 수 없는 활약을 펼쳤다”며 “어떠한 포지션에서 잘 뛸 수 있다. 베르통언의 활약 덕분에 정말 행복하다”고 더했다.

또한 “첫 골의 타이밍은 매우 중요했다. 크로스가 기가 막혔다. 나는 한 것이 없다. 그저 베르통언의 크로스에 발만 갖다 댔다”고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손흥민은 후반 2분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얀 베르통언의 크로스를 오른발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며 리그 포함 4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다. 이어 후반 38분 베르통언이 추가골을 넣었고, 후반 41분에는 교체 투입된 공격수 페르난도 요렌테가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올려준 코너킥을 헤딩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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